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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TV “장시호·정유라 수배령 떨어져... 윤석열과 검찰의 공작 가능성”

장시호와 정유라에 대해서 동시에 수배령 내려졌다는 제보 ... 윤석열 정권 검찰 또다시 모해위증 공작 펼치나?

유튜브 채널 김성수TV가 18일자 특집 심야시사 방송을 통해 사법당국이 장시호와 정유라를 상대로 각각 수배령을 내렸다는 익명 관계자 제보를 소개했다.

김성수 시사평론가는 방송에 앞서 먼저 미디어워치 측이 장시호 씨 앞으로 보낸 14일자 카톡 메시지를 소개했다. 카톡 내용은 윤석열·한동훈의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 문제와 관련 장 씨의 자수와 자백을 권유하는 것이다.



김 평론가는 “장시호가 변희재가 보낸 카톡을 다 읽었다”면서 “이는 장시호의 심경에 변화가 있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 심경의 변화를 검찰독재정권은 어떻게 활용을 할까. 이 심경의 변화가 우리에게 긍정적인 변화라면 검찰독재정권은 이것을 막으려고 할 것”이라면서 “그런데 지금 윤석열은 한동훈까지도 정리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련해 김 평론가는 5월 17일에 결정적 제보가 하나 들어왔다고 밝혔다. 한국으로 들어오는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를 경유하는 비행기, 그리고 두 곳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모두에 대해서 입국절차가 강화됐다는 것이다. 현재 장시호는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 평론가는 제보자에게 “이 정도면 사실상 수배령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라고 묻자 제보자는 “그렇죠. 인터폴이 떨어졌는데다가 이거까지 한다는 거는 수배까지 같이 간다는거죠 지금. 오늘이나 월요일쯤에 미국 양쪽 주에 협조 요청 들어갈겁니다 아마”라고 답했다.

관련해서 김 평론가는 “장시호를 사실상 체포하는 작전이 시작된 것이고 실제로 이렇게 공항에서 잡혔던 사람이 ‘제보자X’(채널A 기자와 한동훈 유착 의혹 사건의 제보자)”라면서 “이미 비행기를 탈 때부터 비행기에 누가 타고 있는지 다 파악을 하고 특정한 인물을 검거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는 것이고 그러면 장시호는 한국에 들어오는 순간 체포가 되는 것”이라고 해설했다.



김성수 평론가는 “(윤석열 정권에서) 장시호를 구속하려고 하는 것은 그 구속을 통해서 또 모해위증을, 또 조작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그 조작이란 김영철 수준에서 끝낼지, 한동훈 수준까지 갈지 그것만 남아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계속해서 그는 “장시호는 본인이 살기 위해선 빨리 공익제보를 하든지 자수를 하는 순서를 밟아야 하는 것”이라며 “장시호가 모해위증을 통해서 또 한번 희생을 당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라도 변희재 씨와 소통을 하는 것이 가장 필요한 일”이라고도 말했다

한편, 김성수 평론가는 제보자의 목소리를 통해 장시호 뿐만 아니라 정유라에 대해서도 수배령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제보자는 “정유라가 LA건 태국이건 장시호가 정확하게 어디 있었고 지금 현재 어디 있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 같다”면서 “그런데 (사법당국에) 안 가르쳐준다는 이유로 범죄자 은닉죄로 수배령을 내린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해 김 평론가는 “범죄자 은닉죄는 통상 가족이나 친인척의 경우는 적용되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정유라가 장시호의 소재를 숨겨주면서 장시호에게 대가를 요구했다든지 이런 일이 발각됐다면 이야기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평론가는 이례적인 수배령과 관련해 다른 이유도 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사법당국에서 정유라까지 반드시 같이 집어넣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는 것”이라며 “정유라가 지금 장시호와 김영철, 한동훈 등의 관계를 알고 있기 때문에 정유라가 알고 있는 것을 공개하지 못하게 하고 또 정유라와 장시호를 같이 잡아넣어서 검찰이 원하는 입맞추기 작전을 펼치려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성수 평론가는 “뉴탐사가 일찍이 정유라를 고발했던 적이 있지만 그걸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갑자기 범인은닉죄로 수배령을 내렸다”면서 “그런 기존의 고소고발의 사유를 잘 활용해서 모종의 작전이 들어갔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유라에 대해서 압수수색도 분명히 들어갈 수 있다”며 “태블릿PC와 관련된 굉장히 중요한 증거를 갖고 있다면 그것까지도 건드릴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위기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사실을 공개함으로써 정유라도 보호해줘야 되는 상황”이라며 “정유라 주변의 사람들이 정유라가 장시호와 같이 잡혀들어가서 증거를 조작하는 도구로 사용되지 않게끔 해야 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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