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세 번째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이다.성년례는 관.혼.상.제의 첫 번째 관문인 관례로 남자는 상투를, 여자는 쪽을 져서 비녀를 꽃는 계례의식으로 이를 통해 어른이 되었음을 알리는 우리 고유의 전통 의례이다.올해 성년의 날은 정부에서 성년의 날로 제정한 43주년이다.18일 해남 향교 명륜당에서 거행된 성년의 날, 성년례를 들어다 봤다.해남향교에서 주관하고 해남군, 해남군 선관위, 해남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한 해남향교 성년례는 거례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됐다.주례는 해남향교 임기주 전교가 주관하였으며, 임 전교는 성년자의 이름을 확인하는 문명에 이어 성년자 대표 해남고등학교(조태형 교장) 3학년 이재형군과 오지현양에게 성년자의 다짐을 받는 순서를 가졌다.임 전교의 성년 선언과 함께 함께자리한 유림들과 함께 상관례에서 성년례에 참석한 성년에 복두를 쒸워주며 성년의 날을 기념했다.이어, 성년이 되어 자기 이름 대신 염원을 담아 호칭하는 자(자)를 지정하는 별명식에서 사주팔자에서 부족한 자신의 사주를 메꿔 줄 호를 지어 전달했다. 임기주 전교는 수훈에서 “첫째는 생각, 즉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 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생각하고, 생각은 항상 올바른 방향으로
'제16회 땅끝공룡기 전국좌식배구대회'가 16일 스포츠 명품고장, 땅끝해남의 우슬동백체육관에서 1박2일 일정을 열렸다.이번 대회는 수원리더스, 전북아리울, 천안시청 팀 등 전국 12개팀 선수완 임원 300여명이 참가해 열전에 들어갔으며, 해남군(박철환 군수), 해남군장애인체육회(박정현 회장), 전라남도장애인배구협회(김병승 회장)에서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배구협회(김영택 회장), 해남군장애인배구협회(김현신 회장)에서 주관했다.이날 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철환 해남군수를 대신해 양재승 부군수, 박동인 군의원, 장승영 해남농협장 등 초청인사와 대한장애인배구협회 김영택 회장, 해남군장애인배구협회 김현신 회장과 장철호 주심 등 심판진과 대회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해남군장애인협회 김병승 사무국장이 좌식배구발전에 지대한 공로로 해남군수 공로패를 받았으며, 이어 진행된 선수선서에는 해남땅끝공룡팀의 박형철 선수가 선수단을 대표하여 정정당당한 시합을 벌일 것을 선서했다.양재승 부군수가 대독한 박철환 군수의 대회사에서 “여러분이 찾아주신 땅끝해남은 맛과 멋, 그리고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힐링의 고장이자, 매년 수많은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스포츠의 명품고장”이라며 “이곳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 법사랑위원의 ‘2015 해남지구 사랑의 결연 및 이모되어주기 결연행사’가 14일 해남읍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결연학생과 김웅 해남지청장을 비롯, 이율희 검사, 안대희.김춘성 검사와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 해남지청 고이주 사무과장과 문승주 해남보호관찰소장 등 내빈과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 정진석 회장, 한남열 해남지구협의회장과 해남지구 법사랑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해남지구 법사랑위원의 ‘사랑의 결연 및 이모되어주기 결연’은 법사랑위원과 맺은 사랑의 결연학생을 대상으로 격려금을 전달하면서 꿈과 사랑을 심어주는 뜻깊은 행사로 최근들어서는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한남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소년소녀들에게 힘을 실어준 김웅 해남지청장, 정진석 해남지역연합회장, 김동국 해남병원장, 하상근 해남뷰티피부과원장, 임기채 남향레미콘 대표, 정남선 완도지구회장, 김성주 해남수협장, 김성용 호남정미소 대표, 옥천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열심히 살아가는 소년소녀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는 이 시간이 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 회장은 “
대한민국 최초 동영상 공유 사이트 판도라TV가 지난 8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등장한 실화소설 ‘유등의 꿈’ 삭제와 관련해 공식사과와 함께 채널복원을 약속하고 나섰다.판도라TV는 홈페이지 새로운 소식란에 공지를 통해 소설 ‘유등의 꿈’을 연재해온 소설가 박응상씨에게 "채널운영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한다"며 "박응상 소설가의 영상을 시청하신 회원분들에게도 죄송한 일이며 앞으로도 채널운영에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판도라TV는 "지난 1월 박응상 소설가가 게시한 동영상 파일 모니터링 과정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폐쇄 조치해 상당 기간 동영상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드렸다"며 "박응상 소설가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재차 사과한다"고 밝혔다.특히 판도라TV는 "8일부터 박응상 소설가 채널을 정상적으로 시청할 수 있다"며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사과한다. 더 노력하는 판도라TV가 되겠다."고 약속하며 이례적으로 공지사항까지 띄우며 공식으로 사과했다.5.18 민주화운동 제35주년을 앞두고 10일 광주를 찾은 박응상 소설가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인터넷매체와 지난해 12월 판도라TV에 게시하던 실화소설 ‘유등의 꿈’의 동영상 소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의회에서 주관한 ‘제8회 청소년 글쓰기 대회’가 9일 해남우리병원 앞뜰 아름다운 잔디밭에서 개최됐다.관내 초. 중. 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아름다움과 긍정성을 바탕으로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청소년들에게 학교 및 생활속에서 헌법가치를 소재로 한 글쓰기 대회로 올해 8회째를 이어가고 있다.해남군에서 후원하고 해남교육청과 뉴월드마트 협력으로 열린 이날 글쓰기 대회에서 입선한 학생들에게는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장 상장과 전체 대상에 50만원, 초. 중. 고 각각 금상에는 20만원 등 총 28명의 입상자에게 215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이날 행사에는 한남열 회장을 비롯하여 이길운 해남군의회 의장과 박동인. 김병덕 군의원, 김옥민 우리병원장, 김종호 희망원장, 이선화 뉴월드마트 대표 그리고 법사랑 위원 문월석 실장, 김완국 국장과 위원 등이 함께하며 글쓰기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해남지구협의회 한남열 회장은 “이번 글쓰기 대회는 청소년들이 헌법의 정신을 되새기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법질서 실천의 계기를 만들어 청소년들 스스로 더욱 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대회는
해남군기업도시지원사업소(소장 홍성민)의 ‘손바닥 자원봉사단’의 도움의 손길이 펼쳐져 지역의 잔잔한 감동으로 이어지고 있어 칭찬이 자자하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해남군기업도시지원사업소의 이번 봉사 활동은 해남군(군수 박철환)의 군정방침인 ‘힐링시티 해남건설로 군민행복시대 구현’에 발맞춘 활동으로 옥천면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기쁨의 집에서 실시했다.20여명의 전직원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내가 지킨 밝은 양심 우리 해남 밝아온다”라는 구호로 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짐대회’를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불편한 노인들의 수발을 들어주며 시설 내.외 제초작업 등 정화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밝고 깨끗한 환경조성에 나섰다.홍성민 소장은 “해남군에서는 특히, 노인 복지에 대해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울러 보살펴 주어야 할 계층이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해남군 공무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 보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해남군기업도시지원사업소 직원들은 봉사활동과 함께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마련한 소정의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4월 27일(월)부터 4일간 '보배로운 진도의 꿈! 하나 되는 전남의 힘'이라는 주제로 진도군에서 열린 '제54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30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이번 전남도민체전은 세월호 참사로 고통받아온 진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22개 각 시군 대표 6,400여명의 선수들이 시군의 명예를 걸고 26개 경기장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종합우승은 목포시가, 준우승은 광양시, 3위는 순천시가 각각 차지했다.한편, 내년 제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해남군에서 열린다.이날 폐회식에서 박철환 해남군수, 이길운 해남군의장은 해남군민을 대표하여 전남도민체전 깃발을 이양받았다.
해남교도소(소장 성병훈)는 30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5년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 프로그램인 로맨틱 앙상블의 ‘마음치유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기타리스트 안형수와 함께하는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기타의 협주를 바탕으로 ‘오버 더 레인보우’, ‘마법의 성’, ‘시네마천국’ 등을 연주하며 수용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했다.이 날 공연을 통해 함께한 수용자들은 “아름다운 바이올린과 잔잔한 기타선율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잠시나마 수용생활을 잊고 마음의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만족해한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성병훈 소장은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강한 힘을 갖고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수용자들의 마음이 많이 치유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행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4.29 보궐선거 광주 서구 을에서 당선이 확정된 무소속 천정배 후보는“위대한 광주 서구 을 유권자 여러분께서 승리하셨다”며 당선 소감의 포문을 열었다.이날 밤 22시 가 지나면서 당선이 확정된 천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저는 오직 여러분의 뜻을 따르고 대변했을 뿐”이라며 “광주 서구 유권자 여러분의 대변자가 된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밝혔다.천 당선자는 “또한 서구 뿐 만 아니라 광주 전역과 전남, 전국 방방곡곡에서 수많은 분들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유권자들께 저를 지지하라고 호소해 주었다”고 전하고 “저 천정배, 서구민 여러분을 비롯한 국민을 하늘처럼 섬기겠다”고 약속했다.“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다짐한 천 당선자는 “광주정치를 바꾸고 호남정치를 살려내겠다”고 약속했다.천 당선자는 이어 “지역차별 없는 나라, 어느 지역도 소외되거나 낙후되는 일이 없는 지역평등의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야권을 전면 쇄신해서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는 약속을 재차 밝혔다.또한, 천 당선자는 당선소감 말미에 “한국정치를 바꿔, 차별도 없고 불안도 없는 정의로운 통일복지국가로 나가는데 힘을 더 할 것”이라고 덧붙엿다.한편, 천 당선자는 텃밭이라고 자부한 광주에서
광주지방검찰청해남지청은 4대악 범죄인 학교폭력의 실효성 있는 예방 및 소년범에 대한 결정전 교사의견 청취제도 시행을 위한 관내 해남. 완도. 진도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해남지청에서 가진 이날 행사는 해남지청과 3개군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전한 법의식 함양을 위해 체결한 협약으로 학교폭력 예방, 학생들의 건전한 법의식 함양, 소년범에 대한 결정 전 교사의견 청취를 위해 필요한 협력사업의 추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협약 내용에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교실 운영 및 법률자문, 검사와의 대화, 학생들의 건전한 법의식 함양을 위한 형사법정 및 검찰청 견학, 학생자치법정 운영 지원 등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담고 있다. 김웅 해남지청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해남. 완도. 진도교육청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법질서 지키는 폭력없는 학교, 명량한 학생들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 웅 해남지청장을 비롯 김춘성 검사, 고이주 사무과장 등 지청인사와 최장락 해남교육장, 유권철 완도교육장, 최동우
재단법인 동백장학회는 24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제25주년 기념식 및 제51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를 가진 재단법인 동백장학회는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므로써 민족문화의 창달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하기위하여 지난 1990년 3월 26일 공익법인 설립인가를 받은 검찰 유관단체로는 전국최초의 장학재단이다.지난 1996년부터 해남.완도.진도지역 법사랑위원들을 회원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동백장학회는 설립당시 기금 1억5천만원에서 조선내화 고 이훈동 회장을 비롯한 고액 출연자 31명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현재 16억6천6백5십만원을 확보하고 이날 제25주년을 기념하고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 것이다.이날 장학금 전달은 결연형식으로 졸업 때 까지 목적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서울대 정준호 학생외 14명, 기금과 수익금으로 지급하는 한국교원대 윤득현 외 3명, 격려장학생 고려대 김민주 외 29명, 고등학생 김주식 외 65명, 모범소년소녀 격려장학생 박병진 외 40명, 보호관찰 장학생 6명 등 총 162명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6천2백6십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동백장학회는 이번 장학금 지급을 포함 현재까지 26년간 연인원 4,782명에게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최근 해남지역 김 양식 작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생산량은 12% 늘어난 8만 4천 톤, 생산금액은 15% 늘어난 619억 원으로 김 작황이 매우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이는 지난 한 해 동안 생산량(7만 9천 톤․565억 원)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올 한 해 해남지역 김 양식이 시작된 이후 최대 생산량인 9만여 톤․650억 원의 생산고를 올릴 전망이다.이같은 풍작은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해남지원에서 개발․보급한 해풍 1호(전남슈퍼김 1호)의 양식어가 수요가 늘고, 육상채묘 어가가 많아진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해풍 1호의 중성포자 방출이 많아 갯병 피해의 조기 회복과 생산 어기 연장 등도 한몫 했다.해풍 1호는 전남해양수산과학원에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연구개발한 신품종이다.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해 해남지역을 비롯한 전남지역 김 생산량 증대와 어업인 소득 향상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또한 해남지원에서는 최근 수출용 스낵김으로 가공이 용이한 모무늬돌김 계통의 ‘해모돌 1호’와 해풍 1호보다 맛이 뛰어난 방사무늬김 계통의 ‘해풍 2호’ 2종의 신품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에서는 오는 4월 25일 ‘법의 날’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법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9일 김 웅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장은 지역민과의 교감을 통해 준법정신을 함양하고 소통하는 검찰상을 구현하고자 해남읍 구교마을 주민 20여명을 초청하여 주민과 함께 범죄 없는 마을, 명량한 주민을 위해 함께하는 검찰을 소개했다.이날 행사는 김 웅 지청장과의 대화에 이어 안대희 검사의 ‘검찰청과 검사가 하는 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이어, 청사 견학 안내를 통해 법은 결코 불편한 것이 아니라 우리와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해 주는 질서임을 강조했다.이번 해남지청의 ‘제52회 법의 날’기념 법 체험 행사에 참가한 원준연(65.해남읍)씨는 “평소 검찰청은 죄인을 다루는 무서운 사람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검사들의 일상을 보고 듣고 보니 법은 불편한 것이 아니고 지키면 지킬수록 아름다운 것임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 웅 지청장은 이 날 방문한 오주현 관동리 이장과 주민들에게 검찰의 모습을 최대한 개방하여 법의 의미와 가치를
제42회 해남군민의 날 축하 행사로 KBS 전국노래자랑 ‘해남군편’ 녹화방송이 진행된다.오는 4월 28일(화)오후 1시부터 우슬경기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전국노래자랑은 군민 등 5,000여명의 대단위 인원의 관람이 예상되며 해남군이 주최하고 KBS 한국방송공사에서 주관한다.노래자랑 참가 신청·접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하여 4월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300명 정도 예상하고 있어 선착순 접수관계로 신청인원이 많을시 접수기간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해남군 관계자는 밝혔다.또한, 군민 외 신청 희망자는 군청 안내실이나 이메일(kimbs22c@korea.kr)로 신청 서식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본선에 앞서 실시하는 예심은 오는 4월 26일 오후 1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며 해남군 주소지 소재자 우선 원칙으로 하며 1차 예심은 무반주, 2차 예심은 노래방기기 반주로 최종선발은 15명 내외로 한다.한편, 전국노래자랑 해남군편은 5월 방송예정으로 초대가수는 박상철, 현숙, 이혜리, 박정식, 최태수 등으로 알려졌다.
해남군은 34명 내외 규모의 2015년도 상반기 승진인사를 3월3일자로 단행했다.2일 발표한 인사에서 안전건설과 김현수 안전총괄 담당이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대상자)됐고 종합민원과 민경매 일반민원 담당이 지방농업사무관승진의결(5급승진리더과정교육대상자)됐다.이와 함께 행정직렬이 5급(안전건설과 김현수) 1명, 6급 6명, 7급 7명 등 14명으로 가장 많고, 사회복지직렬은 6급과 7급이 각각 1명씩, 8급 3명 등 5명, 농업직렬은 5급(종합민원과 민경매)과 7급 1명, 8급 2명 등 4명, 녹지(7급)·의료기술(6급·7급)·운전직렬(7급)이 각각 2명씩이다.또, 세무(6급)·전산(6급)·공업(6급)·보건(6급)·시설직렬(7급)이 각각 1명 씩이다.한편, 해남군은 이번 인사와 관련하여 지난달 24일 발표한 인사예고에서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와 업무추진 실적, 군정기여도 등 일 성과 중심의 인사, 전보인사는 효율적인 업무추진 향상과 부서 및 개인별 인사여건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