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검찰청해남지청은 4대악 범죄인 학교폭력의 실효성 있는 예방 및 소년범에 대한 결정전 교사의견 청취제도 시행을 위한 관내 해남. 완도. 진도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해남지청에서 가진 이날 행사는 해남지청과 3개군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전한 법의식 함양을 위해 체결한 협약으로 학교폭력 예방, 학생들의 건전한 법의식 함양, 소년범에 대한 결정 전 교사의견 청취를 위해 필요한 협력사업의 추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협약 내용에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교실 운영 및 법률자문, 검사와의 대화, 학생들의 건전한 법의식 함양을 위한 형사법정 및 검찰청 견학, 학생자치법정 운영 지원 등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담고 있다.
김웅 해남지청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해남. 완도. 진도교육청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법질서 지키는 폭력없는 학교, 명량한 학생들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 웅 해남지청장을 비롯 김춘성 검사, 고이주 사무과장 등 지청인사와 최장락 해남교육장, 유권철 완도교육장, 최동우 진도교육장과 정인상 해남교육지원과장, 이현천 완도교육지원과장, 양진 완도교육청 장학사, 김옥란 진도교육청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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