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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제16회땅끝공룡기 전국좌식배구대회'개최

16~17일 해남우슬동백체육관서 300여명 선수, 임원, 심판 등 대회관계자 참석


'제16회 땅끝공룡기 전국좌식배구대회'가 16일 스포츠 명품고장, 땅끝해남의 우슬동백체육관에서 1박2일 일정을 열렸다.

이번 대회는 수원리더스, 전북아리울, 천안시청 팀 등 전국 12개팀 선수완 임원 300여명이 참가해 열전에 들어갔으며, 해남군(박철환 군수), 해남군장애인체육회(박정현 회장), 전라남도장애인배구협회(김병승 회장)에서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배구협회(김영택 회장), 해남군장애인배구협회(김현신 회장)에서 주관했다.

이날 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철환 해남군수를 대신해 양재승 부군수, 박동인 군의원, 장승영 해남농협장 등 초청인사와 대한장애인배구협회 김영택 회장, 해남군장애인배구협회 김현신 회장과 장철호 주심 등 심판진과 대회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해남군장애인협회 김병승 사무국장이 좌식배구발전에 지대한 공로로 해남군수 공로패를 받았으며, 이어 진행된 선수선서에는 해남땅끝공룡팀의 박형철 선수가 선수단을 대표하여 정정당당한 시합을 벌일 것을 선서했다.

양재승 부군수가 대독한 박철환 군수의 대회사에서 “여러분이 찾아주신 땅끝해남은 맛과 멋, 그리고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힐링의 고장이자, 매년 수많은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스포츠의 명품고장”이라며 “이곳 스포츠 메카 해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은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해남군에서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편안하고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영택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래의 선봉에 서 있는 우리가 한 힘으로 모아 차별과 부정적 인식을 버리고 인권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여기 모인 전국의 장애인 스포츠를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5회 대회에서는 천안시청이 우승기를 반환하고 재 우승에 도전했으며 이 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전라남도,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해남군배구협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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