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사기탄핵에 대한 소신 없는 홍준표 후보로의 보수단일화는 박지원 찬양으로 귀결될 수 있다면서 태극기 애국국민들의 간담이 서늘하게 경고했다. 변희재 대표는 “후보단일화, 또 보수단일화가 얼마나 웃긴 이야기인지 그걸 아셔야 한다”면서 “후보단일화 하다가 결국 후보가 저쪽 안철수로 되어버리면, 태극기 세력이 다 박지원을 응원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변 대표는 “이미 청계광장 태극기파는 홍준표 캠프에 들어갔고, 이번주부터 청계광장 집회는 자유한국당 당행사로 바뀐다”면서 “그 당행사를 총괄관리하는 게 나경원 선거대책위원장”이라고 일깨웠다. 따라서 “이제 저 청계광장 보수팔이들은 나경원 지시를 받는 나경원의 노비처럼 살아야 합니다”면서 “그런 나경원이 만약에 홍준표를 사로잡아서 박지원에게 갖다 바치면, 청계광장의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은 이제 박지원을 찬양해야 하는 사태가 벌어진다”고 예언했다. 섬뜩한 전망이 이어졌다. 변 대표는 “박지원이 조만간 청계광장 태극기집회 나오게 되고, 청계광장 태극기 든 사람들이 박지원 연호하면서 만세 부르는 꼴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변 대표의 해법은 간단하다. 그는 “우리는 우리대로
새누리당 대선후보 조원진 후보 측이 대통령을 배신한 데 이어 자당 대선후보까지 탄핵하고 나선 바른정당의 행태를 맹 비난했다. 이군로 조원진 후보 선거본부 부대변인은 17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바른정당을 ‘배신자당’이라고 규정하고 “바른정당 무리들은 박대통령 탄핵을 내걸고 후보 유승민과 함께 5월 9일 대선 끝까지 국민들의 심판을 받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한 “박지원과 안철수 역시 이런 무리들을 끌어들여 혹시라도 대선에서 승리해봐야, 6개월안에 바로 이 무리들의 손으로 탄핵당해 감옥에 끌려갈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경고했다. 앞서, 19대 대선 후보등록 첫날인 15일, 국민일보는 바른정당의 2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자당의 대선 후보 유승민 사퇴를 촉구하는 모임을 가졌다는 충격적인 단독 보도를 했다. 바른정당 의원 20여명이 모여 유승민 후보 사퇴를 논의, 이를 유 후보가 검토해줄 것을 요구하기로 합의했다는 내용이다. 이종구 바른정당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은 유승민 사퇴 요구를 공식화하면서 “이달 말까지 (지지율 추세를) 보고 그래도 유 후보, 홍준표 한국당 후보가 가능성이 없다면 안 후보를 지지해야한다는 의미”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부대변인은 이와 관련
새누리당의 조원진 19대 대선후보 측이 표를 얻기 위해 탄핵에 관한 입장을 손바닥 뒤집듯 바꾸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군로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 선거본부 부대변인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논평을 발표했다. 이 부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주말 홍준표 후보 부인의 발언을 문제삼았다. 이 부대변인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부인 이순삼 씨가 청계광장 보수우파 대통령후보 단일화 태극기 집회에 참여해, “다 끌어안으려면 계산된 발언을 한다”고 말했다”면서 “이에 사회자는 “향단이, 5.18묘역 이런 거 다 계산된 발언이다”고 덧붙였다”고 소개했다. 이 부대변인은 “지난 11월부터 애국 국민들이 한겨울 내내 태극기를 들고 외친 건 사기탄핵의 진실이다. 진실을 위해 싸워달라는 것이지, 단지 표를 얻기 위해 계산하여 대통령을 모욕하고, 감언이설을 해달라는 게 아니다”면서 “사기탄핵의 진실을 위해 싸울 용기도 지성도 양심도 없다면 홍준표 후보는 즉각 사퇴하기 바란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실제 홍 후보의 박대통령 탄핵에 관한 입장은 죽 끓듯 하고 있다. 앞서, 홍준표 후보는 수시로 "박대통령이 춘향이인 줄 알았는데 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홍준표 예비후보의 지지율이 더 하락하면 자유한국당은 조만간 자멸하고 말 것이라고 예상했다. 변 대표는 10일 유튜브채널 미디어워치TV '변희재의 시사폭격' 4회에 출연해 새누리당의 대선 승리를 점치며 이같이 분석했다. 우선, 탄핵 찬반 입장이 불명확한 자유한국당의 정체성이 가장 큰 약점이라고 짚었다. 탄핵반대를 외쳐온 대구 3선 조원진 의원이 지금까지도 탄핵 입장이 명확하지 않은 정체성 없는 자유한국당을 탈당함으로써 마지못해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던 세력을 새누리당이 흡수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변 대표는 “인명진 정우택이 탄핵반대 세력을 찍어 누르면서 정체성이 없는 이상한 당이 되어 버렸다”면서 “홍준표도 탄핵 찬성인지 반대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말이 계속 바뀐다”고 설명했다. 변 대표는 “ 정체성이 흔들리는 당은 벽을 조금만 터주면 와르르 무너진다. 5명 정도만 더 탈당해줘도 저 당은 못 버틴다”고 주장했다. 대구 3선 의원인 조원진 의원이 탈당하면서 자유한국당 붕괴를 이끄는 물꼬를 텃다는 분석이다. 두 번째도, 막대한 대선자금도 자유한국당의 골칫거리다. 변 대표는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4-5% 수준으로 고착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 윤미향 상임대표의 남편이자 현 수원시민신문 대표인 김삼석 씨의 간첩 전력 사실이 재심 대법원에서 최종 공인됐다. 30일,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김삼석 씨가 신청한 '남매간첩단 사건' 재심 상고 재판에서 김 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국가보안법 위반 유죄 취지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이 김 씨가 반국가단체와 접촉하고 공작금을 받은 사실 등이 현재의 기준에서도 명백한 공안 범죄임을 재확인한 것이다. 김삼석 씨는 여동생인 김은주씨와 함께 지난 1993년에 있었던 ‘남매간첩단 사건’의 당사자다. 이들 남매는 재일(在日) 간첩에 포섭돼 군사기밀 자료를 북한에 넘겨준 혐의 등으로 기소돼 당시 대법원에서 각각 징역 4년과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20년이 지난후 재심 고등법원은 증거부족 등으로 김씨 남매에게 일부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재심 고등법원에서도 공작금 50만엔 수령 등 김 씨 남매의 본질적인 간첩 전력 사실은 인정됐고, 최종적으로 재심 대법원은 이를 확정지었다. 이번 재심 대법원 확정판결 전까지 김삼석 씨는 “과거 대법 재판 확정 직후 안기부 프락치의 양심선언으로 남매간첩단 사건은 다 조작
위안부 지원을 빙자해 종북 활동을 해온 것으로 비판받고 있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가, 최근 본지 황의원 대표와 뉴데일리 인보길 대표 등 모두 11명의 애국인사들에 대해 명예훼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정대협의 소장은 지난달(2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최초 접수됐다. 하지만 해당 소장은 본지에 대해서는 주소 보정을 거쳐 이달 24일에야 송달됐다. 본지는 지난해 11월 본사 사무실을 이전했다. 소장의 원고(原告)는 정대협과 정대협의 상임대표 윤미향 씨다. 원고들의 소송대리인은 민변 변호사들을 주축으로 한 법무법인 ‘향법’으로, 담당변호사는 권정호, 김유정, 김종귀, 남성욱, 심재환, 오민애, 오현정, 이재화, 하주희, 황정화(이상 가나다순)로 모두 10명이다. 정대협의 이번 민사소송 피고(被告)는 무려 11명에 달한다. 피고들은 모두 정대협과 윤미향 대표의 활동, 발언, 그리고 주변 인사들의 간첩 전력 등을 근거로 정대협과 윤대표에 ‘종북(從北)’ 의혹을 제기한 기사를 작성하거나 비판적 발언을 한 인사들이다. 피고들은 김지용(미디어워치 前 대표이사), 황의원(미디어워치 現 대표이사), 이우희(미디어워치 선임기자), 인보길(뉴데일리 대표이사
최근 문재인의 독주체제를 시각적으로 완화하려는 목적이 뚜렷한 JTBC의 조작 그래프들이 친노좌파 진영 내에서도 비판받고 있다.친노세력의 JTBC 비난은 지난 19일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5차 합동토론회를 관련 보도로 촉발됐다. JTBC 뉴스룸에서 문재인 씨의 발안 앞뒤 맥락을 자른 뒤, “제가 전두환 여단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습니다”라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문재인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가리켜 ‘반란군의 우두머리’라고 규정한 뒤, 심지어 그런 사람에게도 표창을 받았다고 발언했던 것이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대표적인 친노좌파 커뮤니티인 '오늘의유머'에는 JTBC를 비난하는 게시글이 쏟아졌다. 이 중 수십개는 인기글로 선정됐다. 주로 JTBC의 그래프 조작 사례를 되짚어 비판하는 내용들이었다. 네티즌들은 우선 JTBC 뉴스룸이 최근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을 보도하면서 2위 후보자의 막대그래프를 지나치게 높게 그렸던 점을 지적했다. JTBC는 문재인 33%, 안희정 22%, 황교안 9% 순으로 조사된 수치를 그래프로 표현했는데, 안희정의 그래프 높이를 실제보다 높게 그렸던 것. ‘JTBC 정치부회의’ 역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의 대선후보 지
경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밤새도록 고공 촬영하는 언론사를 비호하면서 카메라 철수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민원을 묵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로 돌아온 어제(12일) 저녁부터 오늘(13일) 새벽6시까지 현장을 지킨 시민들은 본지에 전화를 걸어와 “일부 언론사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맞은편 고층 건물에 대형 카메라를 설치하고 사생활침해 보도를 하고 있다”고 제보했다. 확인 결과 박 전 대통령 사저를 경비하는 관할서는 서울 강남경찰서다. 강남경찰서 경비과 관계자는, 여러 시민들이 언론의 사생활침해 가능성을 제기하며 박 전 대통령 사저 맞은편 건물 고공촬영 철수를 요구한 일이 있느냐는 본지의 질의에 “알지 못한다”면서 “관계자들이 현장에 나가 있어 확인해 줄수 없다”고 답변했다. 또한 강남서는 그러한 항의 민원을 받은 사실이 있는지에 대한 확인을 부탁하자 “알려줄 수 없다”며 “언론사들의 취재에 대해선 해당 건물주에게 물어보셔야 할 사안”이라고 응답했다. 해당 건물은 유선빌딩으로 지상 5층 건물이다. 시민들에 따르면 이 건물 5층과 옥상에 다수 언론사가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영미(46) 씨는 “어제부터 오늘 새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드러난 조선일보의 기회주의 면모가 다시한번 주목 받고 있다. 조선일보는 지난해 말 노골적으로 ‘박근혜 퇴진’을 구호로 내건 촛불시위를 찬양했다. 그러다가 태극기 집회가 확산되자, 군중 집회에 대해서 아예 침묵으로 일관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태극기집회가 촛불집회를 압도하기 시작하자 조선일보는 돌연 모두 비난하기 시작했다. 양비론은 헌재 심판때까지 연일 사설을 장식했다. 그러다가 마침내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자 조선일보는 '광화문광장 흉물 천막들 이제 걷어낼 때다'라는 사설을 내보냈다. 기회주의 언론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촛불찬양하다 태극기가 일어나니 '양비론'...그 목적은? 본지가 촛불집회를 찬양했던 조선일보의 과거 기사와, 칼럼, 사설을 분석한 결과, 조선일보의 양비론은 물론,광화문 광장의 흉물을 치우자는 주장도 '선동의 과거'를 덮기 위한 위장전술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실제 조선일보의 과거 촛불 찬양은 낯뜨거운 수준이었다. 조선일보가 지난해 10월말부터 12월말까지 두 달간 ‘박근혜 하야’ 촛불집회에 바쳤던 헌사는 관찰자에 머물러야 하는 언론윤리를 훨씬 초월한 것. 조선일보가 동원한 수사를 살펴보면, 무언가
박근혜 대통령 파면이 결정된 10일 오후 3시 경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은 유혈이 낭자했다. 급박했던 상황은 마무리된 후였지만, 여전히 경비는 삼엄했다. 안국역 2번 출구부터 사람이 한줄로 지나갈 정도만 길을 터주고 있었다. 경찰차는 시위대로 접근하는 3면을 경찰버스로 완전히 둘러쌌다. 경찰들은 기자에게만 신분증을 확인 한 후 현장으로 접근을 허용했다.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탄기국은 방송을 통해 "사망자 2명, 의식불명 중상자 1명, 부상자 10여명이 발생했다"고 수차례 방송했다. 사망자 가운데 1명은 경찰차에서 대형 스피커가 떨어져 머리를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한 명은 몰려드는 인파에 압사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 외에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경찰이 사람 키 만한 철 막대로 경찰차에 오르려는 시민들을 찍어내렸다"면서 "그 과정에서 여러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자해시도도 있었다. 대구에서 올라왔다는 한 남성은 웃통을 벗은채 정원용 가위를 목에 들이대며 헌법재판소로 가는 길을 틔워 줄 것을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한 시민은 "그 남성이 목에 가위를 들이대고 있는데도, 버스 위에 경찰과 경찰 간부들은 아랑곳 하지 않았다"면서 "시민이 자해를
일본의 반공보수우파 매체 산케이신문이 전문가 기명기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매주 벌어지고 있는 태극기와 촛불의 장외 대결을 남북한의 대리전쟁으로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최근 3일간 ‘내전 중인 한국’ 시리즈 기사 3편을 연속보도했다. 기사 작성자는리 소테쓰(李相哲, 한국명 ‘이상철’) 료고쿠(龍谷) 대학교 교수다. 리 소테쓰교수는대한민국경북 출신의 조선족 부모 밑에서 중국 흑룡강성에서 태어났다.리 소테쓰교수는 중국에 대학을 나온 후 5년간 기자생활 하다가 도일해 일본 조치(上智)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리 소테쓰교수의 현재 국적은 일본으로, 그는 현지에서 대표적인 한반도 전문가이자 언론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관련기사 :“나는 세 개의 조국을 가슴에 품고 산다”) 리 소테쓰교수는 이번 기사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종북좌파 척결 경력을 상세히 소개한 뒤, 결국 ‘최순실 게이트’는 북한 간첩의 암약과 이에 동조한 야당의 불법적인 정권탈취 시도라고 진단했다. 리 소테쓰교수의 산케이신문 기사 1편은 ‘필시 박대통령 탄핵은 대리전쟁 공작원 암약 친북 VS. 반북’ (必然の朴氏弾劾は代理戦争、工作員暗躍、親北 VS. 反北) 제하로,리 소
미네소타 대학교 석사논문 표절과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도용방송, 성완종 녹취파일 절도방송 등으로 구설수에 오른 JTBC 손석희 씨가 자전을 통해 어린 시절의 극심했던 도벽(盜癖) 문제를 고백했던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손석희는 1993년에 자전격 수필집인 ‘풀종다리의 노래’(역사비평사)를 출간했다. ‘풀종다리의 노래'49~50 페이지에는 손석희의 유년시절 도벽 문제와 관련된 일화가 비교적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손석희는 자신의 아버지가 딱 한번 자신에게 매를 들었으며, 그 이유가 바로 당시 자신이 “거의 모든 것”을 훔치는 버릇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고백했다. 손석희는 수필집에서 “아버지는 딱 한 번 내게 제대로 매를 드셨다. 열 살 적에 내겐 못된 버릇이 하나 생겼다. 무엇이든 훔치지 않고는 못 배겼던 것이다”라고 회고를 시작했다. 이어 도벽의 정도에 대해 “나의 증세는 좀 심한 편이 아니었던가 싶다. 거의 모든 것이 내 도벽의 대상이었다”면서 어머니의 지갑은 물론이고 이웃집 맥주병, 구멍가게 풍선, 해바라기 꽃 등도 훔쳤다고 언급했다. 손석희의 도벽은 어머니의 회초리 매질과 간곡한 훈계에도 고쳐지지 않았다. 그는 “나의 도벽을 먼저 눈치챈
최대집 자유통일해방군 창설준비위원장이 박영수 특검과 특검보, 파견검사들의 범죄사실과 논란사항들을 공개비판했다. 대통령 대리인단의 김평우·조원룡 변호사와 자유와통일을향한변호사연대 도태우 변호사를 중심으로 결성된 법치와애국모임은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박영수 특검 및 검찰 특수본의 범법행위 및 인권침해 조사위원회’(약칭 특검조사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 2부에서 두번째 연사로 나선 최대집 위원장은 이날 "지난 90일간 활동했던 박영수 특검, 박충근·이용복·양재식·이규철 특검보, 윤석열 수사팀장 등이 최순실(본명: 최서원) 게이트의 수사책임자로서 과연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었는지 말씀드리겠다"고 운을 뗐다. 최 위원장은 우선 윤석열 수사팀장의 국회 위증 범죄 문제와 이중잣대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윤석열 수사팀장은 파견검사들의 수사팀장인데, 박근혜 정부 초반 국정원 댓글 사건의 수사팀장으로서 야당에 유리한 방향으로 수사했다가 좌천된 것으로 알려진 사람이다"고 소개했다. 최 위원장은 "윤석열은 당시에 자신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수사를 하려고 했는데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국정원 등의 압력을 받았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진술을
박성현 자유통일유권자본부 집행위원장(뉴데일리 주필)이 지난 석달간 박영수 특검팀의 수사기법은 6.25 당시 인민재판 수법보다 악랄하다고 성토했다. 대통령 대리인단의 김평우·조원룡 변호사와 자유와통일을향한변호사연대 도태우 변호사를 중심으로 결성된 법치와애국모임은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박영수 특검 및 검찰 특수본의 범법행위 및 인권침해 조사위원회’(약칭 특검조사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 2부 순서에서 세번째 연사로 나선 박성현 자유본 위원장은 두 달 전에 이미 박영수 특검팀을 인권유린·직권남용 혐의로 단체고발한 주인공이다. 박 위원장은 지난 1월 12일 오전 박영수 특검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접수했다. 당시 고발에 참여의사를 밝힌 시민은 4,000여 명에 달했다. 박 위원장은 "특검이 특검법에도 없는 사안으로 정유라를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고, 조윤선 장관을 구속하고 항문검사 이야기를 언론에 흘리고, 세계 굴지의 글로벌 기업 총수를 구속수사하고 오랏줄에 묶어 끌고가는 모습을 공개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박 위원장은 "박영수 집단의 극악한 인권유린은 바로 국민을 정치적으로 테러하기 위한
변희재 태블릿진상위 집행위원이 '제3 태블릿PC'를 공개 해놓고 출시일 모순이 들통나자 적당히 덮으려는 이규철 특검보와 박영수 특검팀을 향해 정확한 소유자 증거를 밝히지 않을 경우 모해증거위조죄로 고발하겠다고 경고했다. 대통령 대리인단의 김평우·조원룡 변호사와 자유와통일을향한변호사연대 도태우 변호사를 중심으로 결성된 법치와애국모임은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박영수 특검 및 검찰 특수본의 범법행위 및 인권침해 조사위원회’(약칭 특검조사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변희재 위원은 2부 순서에서 첫번째 연사로 나서 박영수 특검팀이 공개한'제3의 태블릿PC'에 조작 혐의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박영수 특검팀의 이규철 특검보가 지난 1월 11일 최서원 씨 소유라며 장시호 씨로부터 제출받았다는 '제3의 태블릿PC'를 공개한 시점은, JTBC 뉴스룸이 공개한'제1의 태블릿PC'에서 조작 혐의가적발돼 손석희 사장이 궁지로 몰렸을 때다.변 위원은 "당시 이규철 특검보는 장시호 씨가 제출했다는'제3의 태블릿PC'를 전원도 켜지 않은 채 공개했는데, 미디어워치에 의해 제조일자 문제가 적발됐다"며 "최순실이 2015년 7월부터 썼다고 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