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희, "네이버의 오만함 도를 넘어섰다"
네이버의 익명의 관계자는 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대선미디어연대와 다르게 정치적 편향성이 없는 학회나 단체에게 대선뉴스 모니터링 의뢰를 고민 중이다"고 밝혔다."고 한다. 가관이다. 네이버의 대선보도에 대해서 자신들이 의뢰해서 '정치적 편향성이 없는 학회나 단체'에게 의뢰하겠다고? 이것이야말로 코메디다.대선미디어연대 49개 참여단체는 우리 사회에서 활동하는 사회 각계의 대표적 현업언론단체들과 수용자언론시민단체, 시민사회단체들이다. 이들의 정치적 입장은 다양하다. 대선미디어연대의 정치적 입장은 통일되어 있지 않다. 모니터 기준과 방법 역시 대선미디어연대 참여단체들의 입장과 전혀 무관하다. 모니터본부의 자체 기준으로 독립적인 모니터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네이버의 기사 편집 편향성과 친이명박에 치우친 편집이 비판을 받자, 네이버가 들고 나온 것이 '대선미디어연대의 정치적 편향성'이다. 이는 네이버가 자신들을 정말로 언론권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진보세력을 물어뜯을 때 동원되는 조선일보식 편집증이 연상된다. 대선미디어연대의 네이버 및 다음 대선보도 모니터는 공익적 활동이다. 대선에서 포털의 공정한 보도를 촉구하고, 문제지점을 감시함으로써 유권자들의 올바
- 이준희 / 인터넷기자협회 회장
- 2007-11-02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