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온라인 플랫폼인 (http://www.bignews.co.kr)가 곧 개편된다. 이번 개편은 크게 디자인 개선과 과학/의학면의 신설, 그리고 의 연대 매체인 (http://www.skepticalleft.com)과의 연동체제 구축에 중점이 이뤄져 진행되고 있다. 는 평소 탁월한 컨텐츠에도 불구하고 낡은 사이트 디자인으로 인해 독자들의 개편 요구가 잦았다. 로고를 포함한 새로운 디자인은 이런 독자들의 기호를 십분 반영, 더 권위있고 신뢰감을 주도록 기획되었다. 메뉴도 단순화해서 독자들의 편의를 기했다. 와 공동으로 과학/의학면도 신설된다. '사이언스워치'라는 독립적인 브랜드로 기획된 이 과학/의학면은 '사이비과학과 싸우는 공격적 과학 비평'을 모토로, 삐뚤어진 가설들인 미국산 소고기 위험론, 천안함 좌초론, 사이비 대체의학 등의 주제를 비판적으로 다루게 된다. '사이언스워치'에는 이미 전문 객원컬럼니스트로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유용상 위원장, 의 저자인 양기화 박사,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한정호 교수 등 관련 최고 권위 필진들이 섭외된 상태다. 아울러 이번 개편에서는 모든 사이비의 척결과 과학중심주의 - 중도자유주의를 내세워온 쌍방향 다이얼로그 미디
박원순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야권단일후보가 상임이사로 재직한 희망제작소가 일본 도요타재단(豊田財團)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았다는 사실이 또 밝혀졌다. 지난 론스타 기부금 논란 이후 또다시 파장이 일 전망이다. 도요타재단은 일본 굴지의 대기업 도요타자동차가 설립한 재단으로, 과거 안병직 서울대 교수와 이영훈 서울대 교수도 이 재단으로부터 식민지근대화론 관련 연구기금을 지원받아 좌파진영으로부터 친일파로 몰린 적이 있다. 당시 좌파진영 논리대로라면 안병직, 이영훈 교수와 동일하게 도요타재단 지원금을 받은 박 후보 역시 친일파 혐의를 벗기 어려워진다. 일본 도요타재단 홈페이지(http://www.toyotafound.or.jp)에 따르면, 일본 희망제작소의 대표자는 원기준(희망제작소 지역홍보센터장 역임)이며 희망제작소는 도요타재단으로부터 일화 350만엔(한화 5,200만원 상당)을 수령한 것으로 되어있다. 이는 박 후보가 이사장으로 관여한 아름다운재단이 한국도요타자동차로부터 1억 8,200만원을 기부 받았다는 사실이 최근 유수 언론의 보도로 드러난 것에 이어 이번에 처음으로 확인된 사항이다. 도요타재단에 대해 그간 좌파진영은 친일적 연구에 돈을 지원하며 친일파를 양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