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12세 관람가 등급인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포스터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지난 9일 강남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내 딸과 함께 웃으며 볼수 있다면 좋겠다”고 밝혔던 박찬욱 감독의 소원대로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가 12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그동안 박찬욱 감독은 ‘복수는 나의 것’ ‘쓰리, 몬스터’ ‘친절한 금자씨’등 모두 18세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박찬욱 감독의 생애 첫 12세 등급의 영화가 탄생된 것. 이로써 10대 영화팬들도 박찬욱 감독의 독특한 영화적 상상력을 마음껏 활보할 수 있게 됐다. ‘복수 끝, 사랑 시작!’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는 기존 박찬욱 감독의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영화이며 박찬욱 감독 스스로 ‘믿거나 말거나 박찬욱이 찍은 로맨틱 코미디’라고 밝힌 영화여서 많은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눈썹까지 탈색하며 호연을 보인 임수정과 첫영화 도전에 나
한나라당이 대선후보 선출 방식을 놓고 또 다시 논란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이미 당헌에 규정대로 대의원(20%), 책임당원(30%), 일반국민(30%), 여론조사(20%)로 대선 후보를 결정한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이 경선제 개선안인 전당원,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선거인단 규모를 늘려 대선후보를 선출하자는 의견을 제시한 것. 이 최고위원은 13일 MBC라디오 손석희 시선집중과의 인터뷰를 통해 “선거인단 규모를 대폭 확대해 가지고 전 당원에게 투표권을 주자”고 밝혔다. 현재 한나라당 당원은 50만명에서 70만명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이 최고위원의 제안처럼 될 경우 경선 참여인원수가 대폭 증가하게 된다. 이 최고위원은 “당원에게 일정하게 당비를 받고 있다”면서 “대통령 후보 같은 당의 운명이 걸린 문제는 당에 참여한 모든 당원들이 다 투표를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 최고의원은 “정당이 정권을 창출하기 위한 가장 효과
최근 집값 폭등과 관련해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과 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에 대한 문책 사퇴론이 한나라당 등 야당은 물론, 열린우리당 내에서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민병두 열린우리당 의원과 이상민 의원에 이어 13일 열린우리당 내 유력한 대권후보 중 한 명인 정동영 전 의장까지도 이들에 대한 '문책론'을 거론하고 나섰다. 정 전 의장은 이날 오전 'KBS1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이몽룡입니다'에 출연해 "지금 부동산 정책을 집행해 온 라인에 대한 신뢰는 떨어져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잘못된 정책을 집행하는데 있어서 잘못한 인사들이 있다면 마땅히 책임을 묻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그는 "참여정부가 8.31 대책이나 3.30 대책이 목표했던 과녘에 명중하기보다는 그 과정에서 오히려 부작용이 더 확산되고 목표를 거두지 못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 전 의장의 이날 발언은 최근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해 열린우리당 내에서 '인책론'이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청와대의 반응이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 전 의장은 고건 전 총리나 민주당이 참여하는
최근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인한 정책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어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과 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 김수현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을 교체해야 한다는 정치권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12일 부동산 정책의 총체적 실패를 내세워 이들의 즉각적인 해임을 요구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나라당 유기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대한민국이 멍들고 있다”며 “집 없는 서민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대변인은 “정부정책만 믿고 주택구입을 미루고 있던 서민들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에 그저 망연자실할 뿐”이라며 “부동산 가격 폭등의 1차적인 원인은 일관성 없이 오락가락한 정부의 잘못된 정책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대변인은 “추병직 건교부장관이 관계 부처와의 협의도 없이 제멋대로 신도시 건설 계획을 발표한 이후 부동산 가격의 폭등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면서 “여기에 기름을 끼얹은 것이 청와대의 김수현 사회정책비서관과 이백만 홍보수석”이라고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안을 둘러싼 열린우리당의 전략에 '빨간불'이 켜졌다. 10일 안병엽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해 열린우리당 의석이 기존 140석에서 139석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열린우리당은 그동안 전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시 민주노동당의 협조를 받아 처리한다는 내부 입장을 보였다. 즉, 안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기 전 국회 의원 총수인 297석 중 열린우리당 140석과 민주노동당 9석을 합치면 과반인 149석을 확보하게 돼 민주당의 협조 없이도 인준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안 의원이 대법원 확정 판결로 인해 의원직을 상실해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의 의석을 합해도 과반에 1석 모자라는 148석이 되면서, 열린우리당은 민주당과 국민중심당 등의 협조를 구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돼버린 것이다. 안 의원은 모 건설업체에서 수천만 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0일 벌금 300만 원에 추징금 2758만4천원을 선고한 원심을 대법원 2부에서 확정받았다. 결국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선고될 경우 5년간 공직에 임용할 수 없다는 개정 정치자금법 규정에 따라 안 의원은 국회의원직
최근 이계안 열린우리당 의장 비서실장이 "(당 지도부 등이) 갑자기 미래에 잘할 테니 용서해달라고 하는데, 과연 옳은 태도인지 모르겠다"며 사의를 표명한데 이어, 동반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일부 언론에 보도된 이목희 당 전략기획위원장은 "공식적으로 사의표명을 한 적이 없으며, 이계안 의원이 그랬을 수도 있지만 그것 또한 이계안 의원이 참모진들에게 얘기한 게 보도된 것 같다"고 사임설을 부인했다. 이 의원은 10일 저녁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에 출연해 "당 비상대책위는 모든 것을 자신의 요구가 아니라 당원 대중의 정서와 요구에 기초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비대위는 지도부이기 때문에 양극단으로 흘러갈 게 아니라 구심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대위가 자신이나 계파의 이해관계에 흔들리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정치인이란 계파적 이해에 기초할 때도 있다"고 전제하고, "사람이란 당이 다르면 다른 얘기를 하는 것"이라며 "어쨌든 당의 구심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질서 있게 변화를 모색할 수
김덕룡의원에게 당을떠날 것을요구했던 한나라당 이방호 의원이, 당내 일각에서 "친 박근혜 세력인 DR(김덕룡 의원)을 밀어내기 위해 앞장서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는 화살이 돌아오자 “어떤 파벌적 이해관계도 특정개인에 대한 미움도 없는 나의 정의감의 표시”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 이의원은 지난 10일 당 홈페이지에 마련된 국회의원 발언대에 '정의감과 열정을 폄하하지 말라'는 글을 통해 “며칠 전 많은 생각과 고뇌 끝에 김덕룡 선배와 강재섭 대표에게 DR의 거취에 대한 편지를 보냈다”며 “평소 같이 의정활동을 하는 동료의원의 개인 신상에 대한 언급은 참으로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심정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DR 본인이 정치 재개를 선언한 이후 많은 동료의원들은 어처구니없고 황당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서로 수근 대면서도 선뜻 나서서 문제를 제기하기를 꺼리는 눈치였다”면서 “이 문제를 그냥 넘어 갔을 때는 (한나라당이) 짊어지고 가야하는 멍에가 너무 클 것 같고, 앞으로 다가올 격랑
야마하 한국 법인,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 야마모리 나오키)가 11월 26일 여의도 KBS홀에서 야마하 심포닉 밴드(Yamaha Symphonic Band)의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화음악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 (Phantom of Opera)’, 레오나드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West Side Story)’와 리차드 로저스의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 모짜르트의 대표적 교향곡 25번 스윙풍으로 편곡한 것과 5개의 아르메니아 민요를 기반으로 작곡된 아르메니아 댄스 파트Ⅰ 등 유쾌한 재즈풍의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2005년 동아일보 선정 프로가 뽑은 한국의 최고 연주자 (관악기 부문), KBS 교향악단 수석 트럼페터인 안희찬이 협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의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 11월 26일 KBS홀 공연을 앞두고 야마하심포닉밴드는 11월 24일 (금) 오후 4시부터 4시 30분까지 삼성동 코엑스 지하 1층 이벤트 코트 (E
10일 열린우리당은 창당 3년을 맞았다. 당연히 경축해야 할 이날, 그러나 당내외의 표정은 어둡기만 하다. "당 정체성 사수" 소수로 전락 이날 김근태 당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 열린우리당 창당을 계기로 돈으로 정치하던 시대는 분명히 끝났다. 제왕적 총재가 군림하던 전근대적 정당시대로는 다시 돌아갈 수 없게 됐다"고 자평했지만, 그의 목소리에는 힘이 실리지 않았다. . 오히려 김 의장의 목소리는 "산에 오를 때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등반객의 시선에 영향받지 말고, 산에 몸을 맡겨야 한다. 평화와 번영의 길을 함께 걸어갈 길벗들을 두 팔 벌려 맞이해야 한다"며 정계개편에 대해 우회적으로 언급할 때 힘이 실렸다. 그는 "새로운 길벗들을 맞이하고 정치세력을 재편하는데 있어서 이해타산에 기초한 정치적인 계산이나 정치기술에 의존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창당 3주년을 맞는 기념식장에서 당의 해체를 말하는 현실, 이것이 바로 열린우리당의 오늘이다. 김 의장은 이어 "원칙 있는 대연합으로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이 '통합신
*사진설명 :손학규ⓒ빅뉴스/김병욱 “사람들이 손학규로는 안되겠다해서 그러는 거 같은데, 두고 봐” 2차 민심대장정인 ‘비전 투어’를 시작한 손학규 전 지사가 10일 인터넷언론 기자들과 간담회를 위해 만난 자리에서 내뱉은 말이다. 손 전 경기지사는 “지지율이 너무 낮아서 그렇게 깊이 분석할 것도 없고 여론조사를 보면 20대 여성에게서 지지율 0%가 나오기도 하더라”며 “분명한 것은 나를 아는 사람은 (나를) 좋아한다”며 지지율이 낮은 원인에 대해 풀이했다. 또 손 전 경기지사는 지지율에 대해 “지지율이 한꺼번에 올라가면 그게 안정적이냐. 그렇게 해서 집권한들 제대로 국정운영을 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손 전 경기지사는 ‘이명박 전 서울 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양강 구도 속에서 손 전 지사의 지지율은 올라가기 힘든 것은 아닌지’라는 질문에 대해 "지지율 얘기는 만날 때마다 얘기해서 이젠 지겹다“며 ”분명한 것은 (나를) 아는 사람은 좋아하지 않
윤여준 전 의원이 정치권에 정계개편 논의 특히 통합신당 논의에 대해 “여당이 국민으로부터 일종의 정치적 파산선고를 받은 셈이며 이제 곧 닥쳐올 국민의 심판이 두려우니까 얼른 새 옷으로 갈아입고 새사람 행세를 하려는 게 아니냐”며 비난했다. 윤여준 전 한나라당 의원(16대)은 10일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이몽룡입니다에 출연해 “어차피 여당 입장에서는 새로운 출발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건 이해한다”며 “이런 사태가 빚어진 데에 대해서 책임져야 될 위치에 있는 분들이 먼저 국민들한에게 용서를 구하는 순서를 밟지 않아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윤 전 의원은 정계개편 과정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빠져야 된다는 점에 대해서 “그건 제 3자가 뭐라고 얘기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짤라 말하고 국정운영방향에 대해서는 “현직 대통령보고 정권 재창출에 관심 갖지 마라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마치 장사하는 사람한테 돈 버는데 관심 갖지 말라는 얘기하고 같고 우선 급선무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윤 전 의원은 오픈프라이
장영달 열린우리당 의원은 10일 전날 여야 의원들이 요구하고 청와대가 조건부 수용의사를 밝힌 중립거국내각과 관련해 "필요하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국가를 위해 (열린우리당 탈당이라는) 결단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9일 저녁 CBS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에 출연해, "평소 노 대통령은 정부가 일하는 데 야당이 참여할 의향이 있다면 언제든 함께 할 수 있다는 자세를 취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의원은 "오늘(9일) 여야 의원들이 그런(거국내각) 말을 하고 나오니까 청와대로서는 국가를 위해서라면 야당이 참여하는 게 얼마든지 좋다는 반응인 것 같다"며 "그런데 한나라당은 내년 대선을 놓고 얘기하는 '관리내각'과 의원들이 말하는 '거국내각'은 내용이 많이 다른 것 같다"고 비판했다. 그는 과거 노 대통령이 제안했던 대연정과 거국중립내각의 차이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대연정 얘기 때나 지금이나 대통령은 자기 권력의 반이라도 양보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면서도 "한나라당의 입장이 워낙 다르기 때문에 실현성은 적어
*사진설명 :MBC드라마 '환상의 커플' 장철수역의 탤런트 오지호 ⓒ스타제국 제공 MBC 주말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장철수역을 맡아 매회 코믹과 감동을 전하는 탤런트 오지호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누리꾼들이 ‘장철수 폐인’을 자처하고 나서 화제다. MBC드라마 ‘환상의 커플’ 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과 오지호의 미니홈피등에는 ‘환상의 커플’을 보고 오지호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누리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극중 장철수의 인기를 입증해주고 있다. 지난 7회 방송이후 MBC 환상의 커플 시청자 의견에는 “상실이에게 무뚝뚝하고 차갑게 말을 하면서도 자상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다. 여자들이 원하는 이상형이다."(ID:pcwa)”, "장철수가 뻔뻔하고 쪼잔하게 돈만 밝히는줄 알았는데 의외로 따뜻하기도 하고 귀엽다.”(ID:AKDITKDALS) 등의 글이 올라오며 귀여운 뻔뻔남 장철수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오지호의 미니홈피에는 수많은 여성 누리꾼들이 자신을
무소속의 정몽준 의원은 10일 국회 본회의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지난 1990년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 출석했던 이홍구 당시 통일부 장관이 "나는 대한민국의 통일부 장관이지 특정 정당의 통일부 장관이 아니다"는 발언과 함께 곧 사임했던 일을 거론하며, "오늘 우리 국무위원들에게도 이런 자세가 필요하다"고 사실상 '내각 사퇴'를 주장했다. 이날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대정부 질문에 나선 정 의원은 또 "통일 문제를 국내정치에 이용하려 하면 북한에 약점을 잡히게 된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해 북한 핵실험 이후 정부가 외교안보 라인을 교체한 것에 대해 "현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은 안보의 기반을 강화하기보다는 오히려 흔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의 '사실상 내각 사퇴' 주장은 9일 여야 의원들이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거국중립 내각'을 요구하고 청와대가 '여야 합의'를 전제로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한 것에 대한 정 의원의 견해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즉, 정 의원의 주장은 그간 한나라당이 기회 있을 때마다 요구해 온 '코드인사 철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