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2026년 2월 마지막 주 국내 화장품·패션 업계는 사업 영역 확장과 지식재산권 확보를 축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물산은 핏플랍 유통망을 대폭 늘리고, 한국콜마는 디지털 광고 부문 3관왕을 달성했다. CJ올리브영은 ‘TRY ME’ 상표를 출원하며 브랜드 자산 보호에 나섰다. 또 제약사인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는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삼성물산, 핏플랍 유통망 2배 확대…국내 사업 확장 가속 삼성물산은 국내에서 독점 전개하는 글로벌 슈즈 브랜드 핏플랍이 올봄 상품군 다각화와 유통망 확장을 통해 국내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낸다. 스니커즈, 발레리나 슈즈 등 기존 샌들 중심의 제품군은 물론 남성화까지 라인업을 넓혀 카테고리 다변화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5개 단독 매장을 오픈했고 올해 유통망은 전년대비 2배 이상 확대한다.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해 매장과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온라인에서는 자사몰인 ‘SSF샵’ 외에도 다양한 외부 제휴몰 입점을 추진한다. 한국콜마, ‘2025 앤어워드’서 디지털광고 부문 3관왕 한국콜마가 자체 콘텐츠 경쟁력을 앞세워 ‘2025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
인싸잇=유승진 기자 | 2026년 2월 마지막 주 식음료 업계는 SPC삼립의 10년 만의 사명 변경 그리고 CJ제일제당의 밀가루 가격 인하 이슈가 화제가 됐다. 하이트진로는 얼마 전까지 품귀 현상을 빚기까지 한 ‘두바이 쫀득 쿠키’의 향을 살린 ‘두쫀쿠향에이슬’을 출시했다.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는 식품 업계의 가격 인하 분위기 속에 업계 최저의 2500원 버거를 내놨다. SPC삼립, ‘SPC 지운 삼립’으로 사명 변경 SPC삼립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 상호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한다. 변경안이 통과되면 기존 SPC SAMLIP(에스피씨삼립)에서 SAMLIP(삼립)으로 바뀐다. 이는 지난 2016년 ‘삼립식품’에서 SPC삼립으로 사명을 바꾼 지 약 10년 만의 재변경이다. 최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사명 변경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SPC그룹은 올해 1월 지주회사인 상미당홀딩스를 공식 출범했다. 상미당홀딩스는 SPC의 출발점이 된 빵집 ‘상미당’에서 따온 것으로 창업의 뿌리를 전면에 내세우며 그룹 정체성을 재정립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 파리크라상을 투자·관리 부문과 사업 부문으로 물적분할했다. 12월
인싸잇=윤승배 기자 | 2026년 2월 마지막 주 건설업계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 참가와 현대건설의 현대차와의 아파트 단지 주민을 위한 AI 모빌리티 서비스 추진 이슈가 화제가 됐다. 내달 전국서 중견 건설사 7375가구가 분양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래미안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 재건축)와 래미안헤리븐반포(신반포4차 재건축)의 설계에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사인 미국의 SMDP와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최상급의 주거 예술을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대규모 정비 사업에서 시공사의 재무 건전성은 사업 안정성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면서 삼성물산은 업계 유일의 최고 신용등급(AA+)을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반포 19·25차는 통합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2026년 2월 마지막 주 금융 업계는 KB금융의 KB증권에 대한 7000억 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유상증자 결정 그리고 하나은행의 무역보험공사와의 3년간 5조 규모 생산적 금융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 이슈 등이 화제가 됐다. KB금융, KB증권에 7000억 운영자금 조달 위한 유증 실시 KB금융이 자회사 KB증권의 약 7000억 원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지난 25일 KB금융은 유상증자 방식으로 신주(보통주) 3333만 3333주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1주당 액면가는 5000원, 확정발행가는 2만 1000원이다. 자금 조달 규모는 6999억 9999만 3000원이다. 이번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는 2억 9862만 424주였다. KB증권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자본시장 환경과 금융투자업 내 경쟁 심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지배력과 경쟁력 제고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유상증자 이유를 설명했다. KB증권은 이를 통해 자본 효율성이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자본을 전략적으로 배분하고, 실질적인 자기자본이익률(ROE) 등을 개선해 수익성과 건전성을 균형 있게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싸잇=윤승배 기자 | 2026년 2월 마지막 주 제약·바이오 업계는 한미약품그룹 대주주들의 지분 매매를 둘러싼 논란이 주목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영업비밀을 유출해 경쟁사에 이직한 전 직원이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의 유죄 판결을 받은 이슈도 화제가 됐다. 故 임성기 회장 장남, 非 오너가 대주주에 지분 넘겨 한미약품그룹 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그룹 창업자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남 임종윤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이사장) 측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사들였다. 한미약품 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신동국 회장이 지난 13일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코리포항 외 5인으로부터 의결권 있는 주식 441만 32주를 장외 매수 방식으로 취득할 예정이라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장외 거래로 신동국 회장의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123만 9739주에서 1564만 9771주로 늘어난다. 이번 거래로 신 회장의 전체 지분율은 약 29.83%로 커질 전망이다. 지난해 말 기준 신 회장의 기존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은 16.43%였고, 신 회장 개인회사인 한양정밀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지분은 6.95% 수준이었다. ㈜코리포항은 임종윤 동사장의 개인 회사인 코리그룹의
인싸잇=윤승배 기자 | 현대차그룹이 전북 새만금 지역에 인공지능(AI)·로봇·에너지를 아우르는 혁신성장거점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9조 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27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정부 및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 로봇·수소 첨단 산업 육성 및 AI 수소 시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새만금 부지 112만 4000㎡(약 34만평)를 활용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피지컬 AI와 탄소 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투자로 7만여 명의 고용 창출과 16조 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새만금은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 규모인 409㎢(약 1억 2000만 평) 부지에 대규모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철도·항만·공항 등 광역 교통망 확충도 진행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입지 여건을 통해 AI와 로봇, 수소 에너지를 하나의 산업 체계로 묶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 이번 투자는 AI 데이터센터(5조 8000억 원), 로봇 제조·부품 클러스터(4000억 원), 수전해 플랜트(1조 원), 태양광
인싸잇=윤승배 기자 | 국내 대형 제빵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SPC그룹 계열)와 뚜레쥬르(CJ그룹 계열)가 빵과 케이크 등 일부 제품의 판매 가격을 인하한다. 파리바게뜨는 다음 달 13일부터 빵과 케이크 등 총 11개 품목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빵류 6종의 가격을 100원에서 최대 1000원까지 낮춘다. 단팥빵·소보루빵·슈크림빵은 모두 1600원에서 1500원으로 조정되며, 홀그레인오트식빵은 4200원에서 3990원으로 인하한다. 3조각 카스텔라는 3500원에서 2990원으로, 프렌치 붓세는 2500원에서 1500원으로 내려간다. 인기 캐릭터 케이크 5종은 최대 1만 원 저렴해진다. 헌트릭스 골든 케이크는 3만 9000원에서 2만 9000원으로, 소다팝 케이크는 3만 3000원에서 2만 5000원으로 가격이 내린다. 파리바게뜨는 다음 달 내로 ‘1000원 가성비 크루아상’도 출시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의 발표 이후 약 2시간 뒤 경쟁사인 뚜레쥬르도 가격 인하 계획을 내놨다. 뚜레쥬르는 빵과 케이크 등 17개 품목의 공급가를 평균 8.2% 내린다고 밝혔다. 주요 제품인 단팥빵, 마구마구 밤식빵, 생생(生生) 생크림식빵 등 16개 빵류의
인싸잇=유승진 기자 |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아이온2’에 이은 올해 초 ‘리니지 클래식(Lineage Classic)’ 흥행 조짐에 증권업계 내 주가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제는 ‘돈 걱정’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리니지 클래식의 주요 유저들 덕분에 유료화 효과까지 누리면서 실적 상승의 전망도 밝히고 있다. 26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에 따르면, ‘리니지 클래식’은 지난 7일 서비스 실시 이후 누적 매출 400억 원에 일 평균 21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32만 명을 넘어서면서 업계와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게임의 PC방 점유율은 지난 25일 기준 9.63%로, 국내 서비스 중인 PC 게임 중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주목해 볼 점은 게임 이용뿐 아니라, 게임 스트리밍과 홍보, 리뷰 등 영상에 대한 관심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날 엔씨는 유튜브에서는 리니지 클래식의 영상 누적 조회 수가 1억 470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엔씨 관계자는 이를 두고 “MMORPG 장르에서 주로 활용하는 ‘BJ 프로모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삼성전자의 주가가 파죽지세로 오르면서, 이재용 회장 보유 지분의 가치가 처음으로 20조 원을 돌파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삼성전자의 코스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90% 오른 21만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지분(보통주 기준) 9741만 4196주(1.65%)를 보유한 이재용 회장의 주식 평가액이 20조 9927억 원을 넘어선 것이다. 이재용 회장은 삼성전자 단일 종목으로 처음으로 20조 원대 주식 평가액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같은 날 기준 한화시스템(20조 7056억 원)과 KT&G(20조 324억 원)의 각 시가총액에 육박하며, 두산(18조 3152억 원), 한국항공우주(18조 1011억 원), 현대건설(17조 5497억 원)의 시가총액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편, 이 회장은 삼성전자(보통주 1.65%)와 삼성물산(20.99%), 삼성생명(10.44%), 삼성SDS(9.2%), 삼성E&A(1.54), 삼성화재(0.09%), 삼성전자 우선주(0.02%) 등 7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의 보유 지분의 가치가 곧 4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인싸잇=윤승배 기자 | 삼성전자의 주가가 21만 원을 돌파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지분 평가액이 곧 40조 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의하면, 이재용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지난 25일 기준 38조 7738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보통주 1.65%)와 삼성물산(20.99%), 삼성생명(10.44%), 삼성SDS(9.2%), 삼성E&A(1.54), 삼성화재(0.09%), 삼성전자 우선주(0.02%) 등 7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7개 종목에 대한 25일 기준 주식 평가액은 38조 원을 넘어섰다. 향후 1조 2260억 원 정도의 주식 평가액이 증가하면 40조 원 돌파가 이뤄진다. 이 회장은 현재 삼성전자 주식 9741만 4196주를 보유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가 전날보다 5% 이상 올라 21만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계산해 봤을 때, 약 20조 9927억 원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이 회장은 삼성전자 단일 종목으로만 20조 원대 주식 평가액을 보유하는 새 기록을 쓰게 됐다. 이 회장의 합산 주식 평가액은 지난 25일 기준으로 30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