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즈(Intuitive Machines)는 지난달 15일 달 착륙선인 ‘오디세우스’를 달에 착륙시키는 데 성공했다. 민간기업이 달 착륙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은 중국 및 러시아와의 우주개발 경쟁에서 한발 앞서갈 수 있게 되었다. 달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로, 그 전략적 중요성은 최근 더욱 부각되고 있다. 달 표면에 잔뜩 축적되어 있는 헬륨-3는 인류의 핵융합 에너지 개발의 필수 물질로 거론되고 있으며, 자기장이 없는 달에 무인 태양열발전소를 건설한 후 그 막대한 에너지를 지구로 무선 전송한다는 계획도 아이디어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중국이 달을 점령하고서 소유권을 주장하는 사태에 대비하라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의 유력 매체인 폭스뉴스(Fox News)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아서 허먼(Arthur Herman) 허드슨연구소 선임연구원의 칼럼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JTBC 방송사의 전 작가이자 유튜버 ‘헬마우스’로 잘 알려진 임경빈 씨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문제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임 씨가 태블릿 조작 연루 혐의가 있는 법무법인 덕수의 정민영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임경빈 씨는 올해 1월 3일 유튜브 채널 ‘사장남천동’을 통해 변 대표가 과거 JTBC 사옥 앞 태블릿 조작 항의 집회에서 JTBC 여기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성희롱을 했다는 취지의 허위 발언을 쏟아냈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방송 이틀 후인 5일자로 곧바로 임 씨를 경찰에 고소하고 16일자로 민사소송도 제기했다. 민사소송과 관련해선 임 씨는 금번달 28일자로 법원에 답변서를 제출, 정민영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을 붙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정 변호사는 과거 특검 수사관 시절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가 제출한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변 대표로부터 작년 7월 피소당해 현재 윤석열, 한동훈 등과 함께 민사재판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임 씨 역시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태블릿 조작을 부정해온 전력이 있어 결국 태블릿 조작 및 그 은폐 문제를 연결고리
민주당은 대표적인 호남 기반 정당이다. 하지만 묘하게도 최근의 민주당은 대권후보들(문재인, 이재명)은 물론이거니와, 대권담론을 주도하는 논객들(김어준, 유시민, 이동형 등)도 하나같이 영남 일색이다. 노무현 정권 이래 이는 민주당에서 마치 공식처럼 굳어져 있는 현상이기도 하다. 왜 그런 것일까. 민주당에는 호남 출신의 큰 인물이 없어서 그런 것일까. 그럴 리는 없을 것이다. 저자는 호남 기반 정당에서 호남 중심의 대권후보와 대권담론이 실종되고 있는 것은 일종의 정치 협잡이 원인이라고 진단한다. 그 일종의 정치 협잡이란, 바로 이념을 간판에 내걸고서 지역 없는 지역 정치를 하고자 하는 친노·친문 운동권 세력의 ‘정치공학’, 그리고 인구로서 2인자 지위인 호남은 반드시 남의 지역 정치인을 모셔서 대통령 후보로 세워야만 중앙정치권력을 쥘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일부 호남 지역민들의 ‘허위의식’이다. ‘지역이기주의’와 ‘애향심’은 엄연히 구분되어야 한다. 지역민들이 자기 지역의 큰 인물을 자기 국가도 이끄는 최고 권력으로까지 만들고자 하는 심리는 애국심만큼이나 우리가 예찬해야 마땅한 애향심이다. 미국의 경우, 아칸소 주 주민들은 아칸소 주 출신의 클린턴에게 몰표를 던졌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윤석열의 태블릿 조작 문제를 제기해온 최대집 정권퇴진당 창당준비위원장 등은 재작년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조기퇴진을 외쳤다. 2022년 5월에 일단 보수 단독의 윤석열 조기퇴진 집회를 거쳐서, 한달 후인 6월 25일에는 진보 측의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과 손을 잡고서 사상 최초로 태극기-촛불 윤석열 조기퇴진 집회를 서울역에서 개최하게 됐다. 당시 김용민 이사장과 윤석열 조기퇴진을 목표로 윤석열과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 범죄를 널리 알리기로 합의했다. 이후 김용민 이사장은 실제로 수차례의 태블릿 조작 범죄 처벌을 위한 기자회견에 동참해주었다. 심지어 박근혜 사저 앞에서 “박근혜가 직접 태블릿 조사에 나서라”는 기자회견까지 함께 해주었다. 2022년 가을부터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등 촛불인사들이 본격적으로 참여하여 매달 전국을 돌며 윤석열 조기퇴진 좌우통합집회를 함께 했다. 이미 윤석열과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 범죄는 2022년말까지 모두 확정적으로 밝혀졌기에 180여 석을 확보한 민주당과 야당이 이를 공론화만 시켜주면 윤석열 조기퇴진은 확정적이었다. 그러나, 안진걸, 손혜원 등이 태블릿 조작을
최대집 정권퇴진당 창당추진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 개혁’ 발언과 관련, “의료 분야에서 국민들은 이미 국민 평균 수명이 세계 최상위에 이를 만큼 잘 살고 있다”며 “적어도 의료 분야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의료 ‘개혁’이 필요한 영역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최 위원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만취 국정 그만 두고, ‘너나 잘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칼 포퍼의 용어로 점진적 사회공학, 즉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정밀한, 점진적 개선을 해나가면 된다”며 “의료에서 국민과 지역을 살릴 마지막 기회, 이 무슨 망발인지, 국민과 지역을 살릴 마지막 기회는 올해 안에 윤석열을 탄핵, 윤석열 정권을 조기 퇴진 시킬 수 있는가 여부이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윤석열 일파, 복지부 조규홍, 박민수, 그리고 국민의힘, 민주당 등 정치권 제발 ‘너나 잘 하세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집단 행동을 벌이고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되기 어렵다”며 “국민과 지역을 살릴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으로 의료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여전히 대만 침공의 야욕을 버리지 않는 중국은 대만이 중국의 일부라는 주장으로 일관하고 있다. ‘하나의 중국’이라는 논리를 국제사회에 확산시켜서 대만에 대한 실질적 영유권을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대만의 유력 영자신문인 ‘타이페이타임즈(Taipei Times)’는 26일(현지시간) 인도의 지정학 전문가이자 뉴델리의 국방 전략 분석가인 브라흐마 첼라니(Brahma Chellaney) 연구원의 칼럼 “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옥중출마 선언과 관련 “광주에 출마하면 당선될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윤 전 대변인은 28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 윤창중칼럼세상TV에서 송 전 대표를 향해 “김대중과 관련된 지역에 출마해야 한다. 예를 들면 김대중컨벤션센터, 또는 5.18 국립묘지가 있는 곳, 이런 지역에 나가라”라며 “가장 광주적이고 가장 DJ적인 곳에서 출마해 ‘제2의 김대중이 되겠다’고 하면 송영길이 옥중 당선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전라남도 고성 출신의 광주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송영길은 민주당의 당 대표까지 했다. 그리고 현재는 감옥에 있다”면서 “그러면 광주에서 민주당의 누구랑 붙어도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창중 전 대변인은 송 전 대표의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선 “(송영길 전 대표는) 작년 12월 18일 구속됐는데, 정작 돈 봉투가 아니라 돈 봉투로 검찰수사가 시작됐다가 정당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감옥에 가 있다. 물론 돈 봉투도 엮였다”고 설명하면서 “그런데 (검찰은) 송영길이 돈 봉투를 살포하는데 진두지휘했다는 어떤 스모킹건도 찾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송영길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이었던 최대집 정권퇴진당 창당준비위원장이 “정부의 부당한 정책에 항거하다 면허 정지된 것은 자랑스러운 일, 머지않아 모두 복구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날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의 브리핑이 담긴 언론 보도를 링크로 올리며 이같은 글을 썼다. 이날 박민수 차관은 “면허가 정지되면 왜 정지됐는지 사유가 기록부에 기재된다. 지금 전공의들 사이에서는 그냥 한국 의사 그만두고 미국의 의사시험 봐서 의사 되겠다, 이렇게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한국 의사 면허나 이런 것들이 다 아마 참조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최대집 위원장은 “박민수 이 작자가 별의별 협박을 다하는군요. 의사 면허정지 되면 다른 나라 의사 하는 데에도 불이익이 있을 거라고?”라며 “그렇지 않아도 세계의사회WMA에 한국 정부의 만행을 알리는 자료를 정리하고 있습니다”라고 알렸다. 최 위원장은 “당연 미국의사협회AMA, 캐나다의사협회CMA, 일본의사회JMA에도 자료를 다 보낼 것입니다”라며 “설혹 면허정지 과거력이 있어도 명예로운 투쟁사가 되어 가산점advantage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세계
정부가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에게 오는 29일까지 복귀하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최대집 정권퇴진당 창당준비위원장이 “애초 의료를 붕괴시키는 만행을 벌여 젊은 의사들을 조용히 사라지게 만들고 있는 작자들의 적반하장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민수 차관, 그냥 고발하지 뭘 29일까지 기다리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최대집 위원장은 “애초 협박한대로 고발, 체포, 구속을 당장 하면 될 것을 무슨 3일씩이나 기다리나?”라며 “3,4년 차 전공의는 2월 말로 수련 종료이니 1만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것은 100%의 전공의가 자발적으로 전문의 수련을 포기했다는 것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누군가 명령이나 집단적 결의로 나올 수 있는 숫자가 아닌 것”이라며 “너무나 무지막지한 불합리의 극치라 의학교육, 수련, 진료 환경의 처참한 붕괴를 예상, 어쩔 수 없이 수련 포기를 강요당한 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누차 이야기했지만 현 상황은 정부에서 2,000명 의대증원 전면 백지화를 발표해야 일단 상급종합병원 진료가 정상화되고 대화의 장이 열릴 수 있다”라며 “누구와 대화할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MBC 뉴스하이킥 진행자 출신 신장식이 2월 25일 조국신당에 입당을 선언했다. 그는 “조국과 함께 걷기로 했다”면서, 자신이 정치에 나서게 된 것은“‘입틀막’ 국가, 대통령 눈에 거슬리는 사람들은 순식간에 사지가 들려 사라지는 나라에서 살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 때는 신장식의 과거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전과 문제와 MBC라는 공영방송을 자신의 정치적 기반으로 이용한 게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이 잇따랐다. 언제 처음 조국신당 이야기를 듣고 결정했느냐는 물음엔 “마이크를 놓기로 결정하고 말씀드린 게 1월28일인데 (처음 조국신당 영입 논의를 한 건) 그 이후다. 최종 결정은 엊그제인 22일에 했다”며 “혹시 (정치권 가려고 하차했다는) 오해가 있을까봐”라고 했다. 신 변호사는 이번 정치권 직행으로 최근 방송진행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나온다는 지적, 개인 출세 발판으로 방송을 활용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단 한 번도 그렇게 생각하고 방송한 적이 없다”며 “작년 12월26일, 방송에 집중하려고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10분 거리로 이사했다. 그만큼 마이크를 지키려 노력하고 고군분투했다”고 했다. 그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6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의 하마스 공격과 관련해서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한 계획을 충분히 마련하기 전에 라파(Rafah)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라파는 가자 지구의 가장 남쪽에 있는 도시이며, 현재 팔레스타인인 15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의 자유우파 매체인 미국의 자유우파 성향 매체인 ‘워싱턴 이그재미너(Washington Examiner)’는 21일(현지시간) “
최대집 정권퇴진당 창당준비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사람부터 살리고 보려면 의대증원 2,000명 전면 백지화를 즉각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은 이제 사회에 갓 나온 전공의들을 유태인 색출, 처형하듯 하고 있고, 복지부 차관 박민수는 나치 친위대장 히믈러 급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앞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누가 잘했느냐 못했느냐를 따지기 전에 지금 전공의 후배와 제자들에게 조속히 복귀 요청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잘못을 따지기 전에 사람이 죽어 나가게 생겼다. 사람부터 살려야 되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최대집 위원장은 “누구 잘잘못을 떠나 전공의들이 복귀, 사람부터 살리자 하는데 방법은 간단하다”며 “정부가 즉각 의대증원 2000명 정책의 전면 백지화를 발표하라. 그러면 전공의들은 즉시 복귀하고 대화의 장이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최대집 “윤석열, 히틀러 빙의 됐나… 의대증원 2,000명은 의료 망가뜨리는 망국 정책” 최대집‧변희재 정권퇴진당, 중앙당 창당 발기인 대회 개최 최대집, 윤석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노승권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에게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가담 문제와 관련한 해명을 정식으로 촉구하고 나섰다. 변희재 대표는 21일자로 노승권 예비후보에게 공문을 발송, “귀하는 당시 태블릿을 구동하며 내용물을 살펴보는 등 태블릿의 무결성을 가장 먼저 훼손한 당사자”라면서 과거 검찰에서 초창기부터 태블릿 조작수사에 사실상 가담했던 문제와 관련해 이실직고를 해주길 요구했다. 앞서 지난 1일 노 예비후보는 유튜브 채널 ‘김사랑 시인’에 출연 “제가 태블릿PC를 조작할 만큼 그렇게 컴퓨터 실력이 좋은 사람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태블릿 조작수사 가담을 부인했다. 그는 “디지털증거는 확보가 되면, 바로 그냥 압수물 봉투에 넣어 가지고 그걸 포렌식 팀에 보낸다. 그거는 수사의 ABC다. 만약 제가 어설프게 다뤄가지고 데이터에 조작을 가했다, 데이터를 변형시켰다, 하면 그거는 큰일 나는 거다”라고도 말했다. 이번 공문에서 변 대표는 노 예비후보의 이런 해명이 JTBC 방송사로부터 문제의 태블릿을 제출받아 그 내용물을 곧바로 확인해본 당사자인 노 예비후보의 실제 행적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변 대표는 “당시 (태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을 지낸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장관은 지난달 30일 미 하원의 미중 전략경쟁특별위원회가 개최한 청문회에서 “미국은 유럽과 중동에서 억지력을 잃었다”며 “아시아에서도 억지력을 잃을 위기에 처해 있거나 이미 잃었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의 말대로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막지 못했고, 이란의 지원을 받는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저지하지 못했다. 한술 더 떠서, 아시아 최대의 군사대국인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과연 미국이 중국과의 전면전을 각오하고서 대만을 지킬 것이냐는 회의론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외교전문지인 포린어페어스(Foreign Affairs)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해군대학(Naval War Colleges) 산하 중국해양연구연구소 앤드류 S. 에릭슨(Andrew S. Erickson) 교수와 시카고 라이스 대학 베이커 연구소(Rice University Baker Institute)의 가브리엘 B. 콜린스(Gabriel B. Collins) 연구원 및 매튜 포팅어(Matt Pottinger) 전 미국 국가안보 보좌관이 공동으로 기고한 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