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북한군 2군단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연천 포격 도발로 야기된 남북간 일촉즉발의 첨예한 군사적 긴장 상황을 논의하는 고위급 접촉이 43시간만인 오늘 0시 55분께 극적 타결되자 긴급 논평을 통해 환영을 표하면서도 " 대남도발 재발시 B-52 저승사자 폭격기와 미항공모함,핵잠수함에 의해 평양 섬멸을 각오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또한 활빈단은 북한이 최근 무력도발 만행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는 내용이 골자인 "합의문이 미흡하다 "며 김정은 명의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동족에게 총뿌리를 겨누고 포격을 일삼는 행위야말로 세계인 앞에 민족적 수치이다"며 김정은은 이번 기회에 박근혜 대통령이 대북 문제에 있어선 철저한 원칙 고수의 강성기조를 확실히 깨달아 "이기지도 못할 전투적 행위 벌이다 결국 꼬리내리며 망신살 떤 48시간내 도발 협박 등은 아예 포기하라"고 경고 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백두혈통이 아닌 남한 제주도 피가 섞인 김정은에 "선군절(25일)도 선민절로 바꿔 위군(爲軍) 정치를 위민(爲民) 정치로 전환하라"며 "큰어머니뻘인 박 대통령에게 창조적 자립경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