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한마당 축제가 해남 우수영 관광지에서 열린다.해남군(군수 박철환)에 의하면 오는 10월11일과 12일 2일간 해남 우수영술래마당과 진도 녹진광장에서 ‘2014 온겨레 강강술래 한마당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온겨레 강강술래 한마당’은 오는 10월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14 명량대첩축제’의 7대 명품행사 중 하나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속놀이 강강술래를 축제를 통해 대중화하고 보급하기 위해 개최한다. 행사는 우선 10월11일 해남 우수영 술래마당에서 전남권역팀 경연, 12일(일) 해남우수영술래마당과 진도녹진광장에서 전남권역 外팀으로 나누어 경연하게 되며, 대회에는 일반부 14개팀과 학생부 8개팀이 참가한다. 접수 순서로 참가팀을 결정하기 때문에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에서는 서둘러서 신청해야 한다.대회의 시상은 일반부 5개 부문(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참가상 8팀)과 학생부 5개 부문(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참가상 2팀) 총 10개 부문 22개 팀으로 참가한 모든 팀이 수상하게 된다. 참가팀의 노고를 치하하는 것과 함께 행사를 통해 우열을 가리기 보다
대장정 하면 연결되는 생각이 중국공산당 모택통의 25,000리 장정을 떠오르게 한다. 장개석의 포위망을 뚫어 위기에 처한 중국공산당 홍군의 활로를 찾는 모택동의 군사 전략이었다.1934년부터 2년에 걸친 장장 10,000Km 대장정은 결국 장개석 국민당정부를 밀어내고 오늘의 중화인민공화국을 세우는 바탕이 되었다는 상징으로 되어 있다. 모택동의 대장정은 당시 중국공산당 지도부의 전략전술 차원의 선택이었겠지만 인간한계와 맞닿는 자연환경을 극복한 웅대한 대서사시 이다.모택동의 대장정에 대한 기록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정치, 군사, 인생측면의 운영관리 교양서로 애독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극한의 상황에서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응전하는 인간의 모습과 정치지도자의 자세를 잘 말해주는 한번쯤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은 내용에 해당된다.한반도의 위도상 육지끝이 해남의 땅끝이다. 추석시기에 가장 멀리 고향을 찾는 남도출신들의 귀성 정성을 생각하다가 언 듯 대장정이란 단어가 떠올랐고 한여름이면 해마다 땅끝대로를 지나가는 학생들의 국토대장정 깃발을 생각하며 글을 정리했다.우리 학생들이 청소년 시기에 쌓은 대장정의 경험은 장차 본인의 인생 대장정에 있어서 크나큰 자산이 될 것이고
.해남군이 해남군청 청사 신축을 위한 본격적인 군민의견 수렴에 들어갔다.이와 관련, 해남군은 신청사 건축에 따른 군민여론 수렴과 부지선정 그리고, 건축에 필요한 사항을 다루게 될 ‘해남군 청사 건축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 위한 입법예고 했다.3일 해남군이 게시한 청사 신축에 관한 입법예고는 ‘해남군 청사 건축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제정에 앞서 그 내용과 취지를 군민에게 미리 알리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 것으로 “군 청사가 협소하고 노후 정도가 심하여 신청사 건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오는 22일까지 입법 예고된 추진위원회의의 기능에 대해 해남군은 군민 여론 수렴, 신청사 후보지 선정 및 건축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것으로 위원회의 구성은 40명 이내로 당연직 8명(부군수, 기획홍보실장, 문화관광과장, 지역개발과장, 안전건설과장, 환경교통과장, 행정지원과장, 세무회계과장), 군의원 2명, 주민대표 16명, 전문가 8명, 기타 6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한편, 그동안 해남군청 청사의 외곽 이전을 포함한 재건축 등 다양한 의견이 분분했으나, 이전 시 읍내 공동화 현상과 맞물려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현 위치에서의 재건축은 주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3일 오후 민생현장 점검을 위해 양로시설과 장애인 시설을 방문했다.윤 시장은 양로시설 벧엘타운(대표 김성윤)과 장애인시설인 소화천사의 집 (대표 조철현), 행복요양원(대표 유계숙)을 찾아 홀로지내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확인했다.윤 시장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해달라는 의견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종사자 처우 개선, 대체 인력 등을 마련토록 담당국장에게 지시했다.이와 함께,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를 구현하고 따뜻한 광주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윤 시장은 양동시장을 방문해 김용목 양동시장 상인회장 안내로 과일, 수산물, 육류코너 등의 점포를 둘러보고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전라남도의회(명현관 의장)는 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나주중흥골드스파에서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전남도의회의 이번 의원연찬회는 워크샵, 세미나 등을 통해 지방자치환경변화에 부응하는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전라남도의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의원상호간 의견공유와 의원 상호간 화합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다.첫 날 초청강사 특강에는 강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장의 소통강의 ‘홀딱 반하게 하라’라는 주제로 의원 상호간은 물론 관계공무원, 나아가 지역주민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윤진훈 국회의정연수원겸임교수의 ‘예산심사기법’, 홍덕효 스마트이지 대표의 ‘SNS를 통한 의정활동’ 등 지방의원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공부해야한다는 특강을 펼쳤다.또한, 첫 날 일정을 마무리한 이번 전남도의회 의원연찬회는 이튿날 일정으로 최숙희 직장내성희롱예방교육강사를 모시고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과 최민수 국회의정연수원겸임교수가 나서 ‘행정사무감사 기법’을 강의한다. .한편, 명현관 의장은 이번 연찬회 개최와 관련, “도의원들이 의정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실무와 의정활동에 역시 반드시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기회를 제공하고 도의원 상호간 소통의 장을 마련
전라남도는 지난달 28일 해남 산이 구성지구 간척지에서 대규모로 출현한 정체불명의 메뚜기류떼를 유기농 단지는 친환경약제를, 일반단지는 화학농약을 활용해 긴급 방제한 결과 99% 퇴치됐다고 1일 밝혔다.유기농 단지에 대한 친환경 방제 과정에서 친환경 약제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방제 후 3일이 지난달 31일 효과가 나타나 친환경 약제로도 충분히 방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특히 전남도에서 투자 유치한 한 친환경 약제 생산업체에서 무상 공급(20ha분/2천200만 원)해준 약제가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 친환경 약제의 효과에 대한 의문을 불식시켜 전남도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또한 일부에서 주장하는 메뚜기류떼의 이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날개가 생기지 않아 멀리 이동하지 못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에 대한 예찰을 실시한 결과 이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완전 퇴치를 위해 지속적인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른 곳으로 이동했을 경우와 추가 발생에 대비해 예찰을 강화하면서, 농촌진흥청과 협조해 발생경위와 습성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사료 종자나 인근 농로
▲정진홍(산농코리아 대표)씨 모친상 = 1일 새벽 3시 30분 별세, 광주역장례식장 특5호실 (북구 신안동), 발인 3일 오전 9시.장지영락공원 062-264-4444, 010-2489-4444
28일부터 1박2일간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를 방문, 캠퍼스 연구현황과 여러 현안을 청취했습니다. 대학이 지자체와 힘을 합쳐 세계초일류 연구중심산학협력대학을 만든 것은 서울대 평창캠퍼스가 사실상 처음입니다.지금까지 약 3천억원 가깝게 투입된 이 캠퍼스는 2004년 서울대와 평창군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올해 6월 준공되기까지 지금까지 평창군이 300억원, 강원도가 600억원을 지원하고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대도 수원의 기존 캠퍼스 부지를 팔아 자금을 조달했다고 합니다.부지규모도 여의도 부지면적에 해당되는 84만평에 건물도 각종 연구시설, 목장용지, 주거근린시설 등을 포함해 80동이나 됩니다. 또한 캠퍼스 앞에는 2017년 서울에서 KTX로 불과 57분만에 도달할 고속철이 준공예정입니다.평창 캠퍼스는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과 서울대 농생명과학대를 중심으로 5개 연구소(친환경경제동물연구소,식품산업화연구소,종자생명과학연구소,그린에코공학연구소, 디자인동물 이식연구소)와 실험목장을 운영중이며, 해외에서 한국농업을 배우기 위해 찾아온 유학생을 위해 국제농업기술대학원이 실치 돼 교육중입니다.이밖에도 미니돼지 150마리, 영장류 300여마리,설치류 2500cage 규모의
해남 산이면에서 발생한 메뚜기떼 피해에 이어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번에는 배수갑문 관리부실로 배동을 앞둔 간척지 논 벼가 바닷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다.30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해남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해남 화산면 관동리 배수갑문이 밤새 개방되어 100ha 이상의 바닷물이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염해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현장에 모인 주민들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관동 배수갑문은 해남군에서 소재 마을농가에 월 30만원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며 지정위탁 관리하고 있는 곳으로 관리를 맡고 있던 주민이 배수갑문이 개방된 줄 모르고 잠이들어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31일 아침부터 사고가 발생한 현장에는 산이 메뚜기 현장을 둘러보던 이낙연 전남지사가 이곳으로 이동 현황 파악 후 돌아갔고, 박철환 군수, 명현관 전남도의장을 비롯 해남군의회 이순이, 이대배 의원이 급히 현장에 도착해 양재승 부군수와 정영철 친환경농산과장으로부터 사건 발생 경위를 보고 받았다 사고 보고를 접한 박철환 해남군수는 시급히 간수를 빼고, 민물을 유입하여 간수 희석작업을 지시하고 염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물을 끌어들일 것을 지
“이런 메뚜기는 생전처음 봅니다.”“TV뉴스로 미국서부나 아프리카, 유럽 광활한 농경지나 벌판을 뒤덮는다는 메뚜기떼가 이곳에서도 나타나다니...할말을 잃었습니다.”주말인 30일 아침 메뚜기떼의 출몰로 피해가 극심한 해남 산이면 덕호리 대단위 농업단지 현장에 도착한 박철환 해남군수는 “살펴보니 지금 이곳 메뚜기는 아직 날개가 자라지 않은 새끼 메뚜기떼들로 성채가 되어 날개가 생기기 전에 잡아야지, 방제가 지연되어 성채로 성장하여 날개를 달아버리면 그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메뚜기는 성장속도가 빨라 금방 날개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스스로 날아가거나 바람을 타고 타 지역으로 엄청난 메뚜기떼의 이동 가능성이 커, 그때는 해남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문제로 확산될 소지가 다분하다”고 말했다.이번 메뚜기 출현과 관련한 해남 농업기술센터는 “이곳 메뚜기 피해는 대규모농업회사(한빛들) 부근에서 덕호리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메뚜기로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에 메뚜기 종 파악을 의뢰했다”고 보고했다.이어 “29일 오후 긴급 방재에 들어가 주변 30ha 농경지와 비농경지에 대해 광역살포기를 통해 약재
이길운 해남군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신고 된 해남 산이 덕호리 간척지의 메뚜기 사태와 관련 29일에 이어 주말인 30일 아침에도 현장을 방문했다.현장에서 이길운 의장은 이번 메뚜기떼와 관련 “친환경농업을 짓고 있는 농민은 농사를 포기하더라도 친환경은 포기할 수 없다”는 것과 “이러다간 전체 농사를 망치게 된다”는 일반농업 농가의 주장으로 다툼이 일고 있다“며 ”독성 살충제가 살포되면 친환경 농가에게는 큰 타격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아직 발생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메뚜기 퇴치가 우선인 것 같다”며 “이곳에서 방제하지 못하면 타 지역까지 확산되어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를 수 있는 만큼, 시급한 결단을 내려 메뚜기퇴치에 중지를 모아야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의장은 “현재 상황을 보면 어제보다는 오늘은 조금 나아진 것 같지만 어제 약재살포에도 불구 이처럼 메뚜기떼가 거의 죽지 않고 옆 논으로 옮겨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추가 방제가 시급하다“고 말했다.이어 이 의장은 "강풍에 중국에서 실려온 것 같다...대규모농업단지 종자와 함께 왔다...인근에 펼쳐놓은 퇴비가 그원인이다 등 발생원인에 대해 추측이 많다"고 전하고 "피해농가에 대한
전라남도의회(명현관 의장)는 해남군 관내 복지시설 등을 찾아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와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했다.명현관 도의장은 29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해남읍에 소재한 선회요양원 등 14개 복지요양시설을 방문해 마련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명현관 의장은 “전남도의회 의원 모두가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뜻에 공감하여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는 명절에 작은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도 즐겁고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전남도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희망원 김성용 이사장은 “매년 함께해준 명 의장의 따뜻한 정 때문에 올해도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맞이할 것 같다”며 “훈훈한 사회를 만들기에 나선 전남도의회의 뜻깊은 행사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추석맞이 위문시설방문에는 이재철 입법지원관, 박창훈 의정지원관을 비롯 전남도의회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명현관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수십억 마리의 메뚜기떼가 나타나 쑥대밭이 된 해남군 산이면 덕호리 현장을 방문했다.30일 아침 전남도친환경농산과장과 함께 현장을 살펴 본 명 의장은 “농민들의 말을 종합해 봤을 때 어제보다는 오늘 아침은 덜하긴 덜하지만 약재 살포 후에도 메뚜기떼가 안 죽는다”며 “시급히 원인 파악과 방제대책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확인 결과 피해지역이 300ha에 이른다”며 “이곳에서 방제를 못하면 걷잡을 수 없이 타지역으로까지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해남군은 물론 전남도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여야 할 것”이라고 관련 공무원에게 당부했다.한편, 해남군은 메뚜기떼 피해가 발생한 29일 오후 친환경지역에는 친환경 살충제를 사용하여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으나 화학 살충제가 아닌 친환경 살충제를 사용한 관계로 방제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다.이날 메뚜기 현장에는 명 의장은 물론, 박철환 해남군수, 이길운 해남군의장과 전남도와 해남군 관련 공무원 등이 메뚜기떼 피해를 확인하고 적극 방제에 나서기로 하는 등 피해확산 방지에 나섰다..
해남 산이면 덕호리 대단위 농업단지에 발생한 메뚜기떼에 의한 농작물 피해와 관련 여전히 발생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발생한 논을 갈아엎는 등 확산방지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8월 29일 산이 덕호리 조재영씨에 의해 최초 신고된 이번 메뚜기사건은 덕호리 간척지 대규모 농업회사와 덕호리 조규인씨외 9농가에서 기장, 옥수수, 산두 등 밭작물과 수도작벼 등 20헥타에 이르고 있고 특히 나경엽씨 기장밭은 쑥대밭이 되어 기장밭에 기장은 전혀없고 강아지풀만이 남아 있었다.이번 메뚜기 출현과 관련한 해남 농어기술센터의 보고에 의하면 메뚜기 피해는 대규모농업회사(한빛들) 부근에서 덕호리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에 메뚜기 종 파악을 의뢰했다.29일 긴급 방재에 들어가 주변 30헥타 농경지와 비농경지에 대해 광역살포기를 통해 약재를 뿌렸으며 15헥타에 이르는 친환경단지에 대해서는 친환경약재를 사용했으나 이튿날인 30일 아침까지 메뚜기가 소멸되지 않았다. 현장을 찾은 박철환 군수는 “지금 새끼 메뚜기들이 성채가 되어 날개가 생기게 전에 잡아야 하며 방재가 지연되어 성채로 성장하여 날개를 달아버리면 그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을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