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7일 지역 원로, 문화․여성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광주공동체 원탁회의’를 열고 올해 시정 운영방향과 제2순환도로 1구간 행정소송 승소에 따른 향후 조치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강운태 시장, 조호권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 교육감과 박영희 광주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정영일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등 20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14년은 2015년 KTX호남선 개통,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2015하계U대회 등 광주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앞둔 징검다리 해로 올해 어떻게 우리가 준비하느냐에 따라 2015년 결과는 완전히 달라진다.”라며 “2015년 대규모 프로젝트를 완벽히 준비하고 지난 해의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이런 성과물들이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도록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특히, “시민 참여시스템을 대폭 확대해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주권시대’ 본격 실현하고, 세계 최장심도 3.5㎞ 워터햄머 방식 심부지열 실증시추 성공 등을 계기로 우리에게 필요한 전기는 우리 스스로
박인화 광주시의회 교육위원장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육감후보 교육경력 부활 및 교육의원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며 광주시의회 교육의원 전원 총사퇴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 위원장을 비롯한 임동호, 김선호, 정희곤 교육의원 등 4명은 오늘 오전 서울시의회에서 열리는 전국교육의원총회 삭발식 및 합동기자회견에 참석할 계획이다.이 자리에서 교육의원직 사퇴서를 전국교육의원총회에 위임하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교육자치를 훼손하는 결론을 내릴 경우 전국적인 투쟁에 동참할 예정이다.광주시의회 교육의원 4명이 총사퇴를 감행하게 되면 7인으로 구성된 광주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정족수 미달로 구성 자체가 불가능해진다.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장 교육위원회 설치 및 구성이 성립할 수 없고 제5조 교육위원회는 교육의원이 과반수가 되도록 구성한다라는 조항을 위반하기 때문이다.따라서 오는 2월 열린 광주시교육청 2014년 주요업무보고부터 교육상임위 개최가 힘들게 되면서 사실상 교육위원회 본연의 기능이 상실될 수 밖에 없다.교육 및 학예에 관한 사무가 마비되면서 이로 인한 피해는 전적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직간접적으로 받게되고 교육현장은 큰 혼란에 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이 올해부터 신입사원 선발과정에 ‘대학총장 추천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전국 200여 개 대학에 추천 인원을 통보했지만 여러가지 문제를 낳고 있다.대학별 추천 인원수를 두고 또 다른 ‘서열화’를 조장한다는 우려와 함께 상대적으로 여자대학과 호남권 대학의 할당 인원수가 적어 ‘차별’ 논란도 일고 있다.삼성이 할당한 인원을 보면 지방대학 중에는 경북대가 고려대·연세대와 같은 100명을 할당받아 가장 많았고, 부산대 90명, 부경대 40명이다.반면 전남대, 전북대 등은 각각 30명으로 호남권 주요 대학은 추천 인원수가 많게는 3배 이상 차이가 났다. 여자대학인 이화여대는 30명, 숙명여대 20명, 서울여대·성신여대 15명, 동덕여대 13명, 덕성여대 10명이 할당돼 상대적으로 적었다.이용섭 의원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통과와 각종 토론회 등 지방대학 출신의 취업문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하지만 삼성의 계획은 되레 지역의 균형인재 육성과 무관한 방향으로 가고 있어 유감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삼성의 ‘대학총장 추천제’는 수도권과 지방대학 그리고 지방대학간의 불균형을 심화시킴으로써 대학 서열화와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아름다운 이웃! 다함께 잘사는 북구」슬로건에 걸맞게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감이 광주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북구는 서울대 행정대학원 서베이조사연구센터와 중앙SUNDAY가 공동기획으로 실시한 제1회 전국 지자체 평가 행복도 순위에서 북구가 광주 자치구에서 1위로 조사되었다고 27일 밝혔다. 5점 만점에서 3.7942점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 3.6741점과 전국 자치구 평균 3.6696점을 웃도는 점수로 전국 69개 자치구에서 12위, 전국 230개 기초지자체에서 36위로 전국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행복도 조사는 주민 개개인이 느끼는 주관적인 행복도를 ‘귀하는 지금 행복한가’ 등의 설문에 대해 자신이 직접 평가하는 식으로 ‘매우 행복하다’(5점) ~ ‘전혀 행복하지 않다’(1점) 사이에서 점수를 측정하는 등 질문 문항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유럽의 유수 연구기관들이 사용하는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했다.운암도서관 건립, 운암 제3근린공원 조성, 일곡근린공원 인조잔디 전면 교체, 북구 종합운동장 조성, 전국최초 쌈지공영주차장 건립 등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한 점과 도심공동화 침체지역의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향객에게 해남쌀을 홍보하기 위하여 쌀을 나눠주는 행사를 갖는다.군은 설날을 맞이하여 오는 1월29일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톨게이트에서 설 귀향객들에게 해남 친환경쌀 1kg짜리 시식미를 전달하고 해남쌀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해남군 대표 브랜드 ‘땅끝햇살’을 생산하고 있는 화산, 현산, 옥천농협과 친환경쌀 ‘고향참쌀’을 생산하는 인수영농조합법인 등 4개 업체가 참여해 밥맛 좋은 친환경 해남쌀을 널리 홍보하는 동시에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향객에게 고향의 포근함과 넉넉함을 주고자 행사를 개최한다.군 관계자는 “올해 해남 햅쌀은 풍부한 일조량으로 쌀 품질이 좋다”며, “이번 시식미 나눠주기 행사를 시작으로 2월에는 서울 도시권 학교급식 공급 판촉활동을 펼쳐 해남쌀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삼성그룹의 대학총장 추천제에 대해 “균형과 배려가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강 시장은 2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삼성은 국가적으로 자랑스러운 기업이고 특히 광주에 가전사업부를 두고 있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사회 공헌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기업인데 왜 인재 추천제를 이렇게 불균형하게 했을까 걱정이 많다.”라고 말했다.강 시장은 “성균관대 115명을 비롯해 서울대와 한양대가 110명. 연대, 고대, 경북대가 100명, 부산대 90명, 인하대 70명, 영남대가 45명인데, 호남을 보니 전남대가 40명, 호남대 10명. 목포대 10명 정도였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또 공직사회를 비롯해 법조계 등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여성 대학에 대한 배려도 미흡하다고 지적했다.이에 강 시장은 “우리 지역 대학 인재의 우수성을 잘 정리해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 광주와 연고가 있는 기업, 출향기업 등에 보내고 채용을 정중히 요청하라.”라고 지시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설 연휴 기간 복지시설과 전통문화관, 기업체 방문 등 민생행보를 이어간다.강 시장은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28일 오전 말바우시장에 들러 시장 청소를 함께 하고 오후에는 평동산단 디케이산업(주)와 하남산단 ㈜성진스크린을 찾아 근로자를 격려할 예정이다.29일 오전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일민들레집을 찾아 장애인들을 위로한데 이어 낮에는 광주송정역에서 귀성객을 맞으며 귀성객들에게 차와 음료를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 후 남광주시장에서 직접 장보기를 하고 상인들을 격려한다.설 연휴인 30일에는 북구 첨단지구 기업체를 찾아 근로자를 격려한 후 광주공원 내 ‘빈들회’의 무료 급식봉사를 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31일에는 연휴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119안전센터와 파출소를 격려 방문할 예정이다.강운태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가급적 많은 곳을 찾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삶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듣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평군이 설을 앞두고 부정부패를 방지하고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청렴주의보 발령에 따라 직무관련자와 추석선물 안주고 안받기, 복무규정 준수, 주민불편 민원해소 적극 추진, 청렴행정 실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엄정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또 공직감찰을 강화하는 한편, 전 직원에게 청렴한 설을 보낼 것을 기원하는 청렴메시지와 안병호 함평군수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다.특히 서한문에서 안 군수는 “우리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도내 3위, 전남 군단위 자치단체 중 2위를 달성했다”며 “지속적으로 청렴한 우리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더욱 분발해야한다”고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정영오 기획감사실장은 “설을 앞두고 명절분위기에 편승해 공직기강이 해이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며 “깨끗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전보 (63명)◇ 국장급 전보 (15명)▲문화관광정책관실 이연 ▲교통건설국 차영규 ▲지방공무원교육원 이병렬 ▲상수도사업본부 김상호 ▲도시철도건설본부 송영한 ▲하계U대회조직위 파견 박남주 ▲하계U대회조직위 파견 박남언 ▲(재)광주비엔날레 파견 김효성 ▲고위정책과정 교육파견 윤기봉 ▲고위정책과정 교육파견 정평호 ▲고위정책과장 교육과정 이정삼 ▲안보과정 교육파견 염방열 ▲국가전략연수과정 교육파견 백봉기 ▲서구 부구청장 박향 ▲남구 부구청장 안치환◇ 준국장급 전보 (7명)▲문화수도정책관실 주남식 ▲시민협력관실 김집중 ▲경제산업정책관실 박영석 ▲투자유치지원관실 박홍표 ▲의회사무처 임영율 ▲의회사무처 한하민 ▲동구 부구청장 임영일◇ 과장급 전보 (41명)▲법무담당관실 김현민 ▲건강정책과 임형택 ▲환경정책과 유용빈 ▲생태하천수질과 이순남 ▲도시재생과 최만욱 ▲토지정보과 송희오 ▲교통정책과 황봉주 ▲교통안전과 김병수 ▲건설행정과 박웅열 ▲총무과 장학기 ▲회계과 정찬성 ▲U대회지원과 홍남진 ▲경기시설과 윤영균 ▲재해예방과 차민수 ▲지방공무원교육원 황성권 ▲지방공무원교육원 이병혁 ▲상수도사업본부 김승현 ▲종합건설본부 박광원 ▲시립도서관 조정희 ▲시립민속박물관 김해룡 ▲서부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설 연휴기간 중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특별감시계획을 추진한다.이번 특별감시는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로 진행되며, 연휴 전단계로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환경기초시설과 폐수배출업소 등 중점감시 대상지역 및 시설에 대한 사전홍보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30일부터 2월1일까지 설 연휴 중에는 광주시 환경정책과에 상황실을 설치해 상수원, 오염우심하천 및 공단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오염 신고창구(신고전화 128)를 24시간 운영(주간-상황실, 야간-당직실)할 계획이다.설 연휴 이후 2월3일부터 5일까지는 연휴 기간 가동 중단했다 재가동하는 업체에서 기술진단을 요청할 경우 광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와 연계한 기술지원을 실시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 기간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배출시설을 부적정하게 운영해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등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생태계를 파괴하거나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행정처분과
목포해양대학교가 지난 24일 오전 학내 체육관에서 2013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27일 목포해양대는 박지원 국회의원, 정종득 목포시장 등 해양 관련 유관 기관장, 선사 관계자와 졸업생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84명의 졸업생(박사 8명, 석사 16명, 학사 460명)들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최민선 총장은 “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지식을 바탕으로 실무에 능한 글로벌 해양인재로 거듭나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자기 분야에서 목포해양대학교의 이름을 빛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목포해양대학교는 해사대학 졸업생들이 졸업 후 1개월 간 군사교육을 받은 뒤 승선토록 되어 있어 타 대학보다 1개월 정도 졸업식을 먼저 치루고 있다.
해양유람의 꽃 크루즈선이 28일 600여명의 승객, 승무원을 싣고 관광차 목포신항만에 입항한다.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목포 신항만에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영국에서 출발한 디스커버리호(1만 5천 톤급)로 승객 400명과 승무원 200명을 싣고, 남도전통공연 관람, 담양 슬로시티, 목포 시내, 남부시장 등을 방문해 관광과 쇼핑을 한다.이어 오는 31일에는 니폰마루(일본) 크루즈선이 440명을 싣고 여수엑스포 크루즈부두에 입항하고, 6월 2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암웨이사가 14만 톤급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선을 활용, 5회에 걸쳐 2만 5천여 명이 광양항에 입항한다.전남도는 올해 국비 5억 원 등 10억 원을 투입해 여수에 크루즈관광종합안내센터, 여수항․광양항에 지역 특산품 판매장 등 크루즈관광객지원시설을 설치하고, 환영 공연, 셔틀버스 운행, 관광 안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대형크루즈선 입항이 가능토록 여수엑스포 크루즈부두 정비를 위해 총사업비 134억 원 중 국비 50억 원을 확보하고 목포삼학도부두 크루즈입항을 위한 증설설계비(15억)국비지원을 건의했다.전남도 관계자는“크루즈 관광이 1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도록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한
[박한명 미디어워치 온라인 편집장] 우리나라 선거 역사상 최악의 불공정선거로 꼽을만한 건 단연코 2002년 대선이다. 물론 이승만의 부정선거와 같은 사건도 있었는데 무슨 헛소리냐고 반박할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1987년 직선제 이후 치러진 대통령 선거 가운데 가장 불공정한 선거로 누가 뭐래도 그때의 대선을 주저 없이 꼽는다. 미디어를 통해 조작되고 만들어진 허상의 이미지가 승부를 가르는 현대 선거전의 진수(부정적 의미로)를 보았다고나 할까. ‘병풍’ 국면에서 KBS와 MBC는 메인뉴스를 통해 날마다 노무현 민주당 후보에게 유리한 보도를 틀었고,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는 일방적 이미지 조작의 희생양이 됐다. 언론감시단체인 공정언론시민연대(공언련)의 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대상기간 동안 KBS 보도 제목 가운데 노 후보에 유리한 것이 47개, 이 후보에게 유리한 것은 5개, 중립은 20개였다.(중립제외 백분율 환산으로 90.4%대 9.6%) MBC의 경우, 84.4%대 15.6%로 노 후보에 일방적으로 유리했다. 한국의 ‘괴벨스의 제자’들이 판을 쳤던 MBC와 KBS·SBS‘병풍’ 보도에서 MBC 뉴스데스크는 김대업이 “이회창 후보 장남의 병역비리를
해남군의회 군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지역구에서 표밭을 일구고 있는 김주환 전 현산파출소장(북평면 신평리·60세)은 출마의 변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김주환 전 소장은 “지역의 정다운 이웃이 되어 열악한 장애인과 노인들을 돌아보며 소외계층의 친구가 되어 지역발전과 해남군 번영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지지를 당부하고 “항상 변함없는 마음으로 군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늘 공부하는 의원, 늘 일하는 의원, 늘 깨끗한 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민주당 입당 후 해남군 라선거구(송지면, 북평면, 현산면)에서 활동중인 김 전 소장은 오는 6.4지방선거 후보자 중 유일한 경찰출신으로 현직 재직기간 동안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항상 친절한 태도로 대민의 생활안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치안업무에도 적극적이었던 경찰관으로 주변에서 칭찬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소장은 “해남의 지역경제가 어려운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이는 군수와 국회의원이 못해서가 아니라 똑바른 군의원의 역할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해남군은 최대의 농업군이자 축산군이며, 수산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