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오프라인 각종 평가서도 단연 1위 - 강운태 시장 ‘소통의 리더십’ 결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3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조사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면서 ‘2년 연속 전국1위’를 달성했다.국민권익위가 2일 발표한 전국 지자체 대상 올해의 고충민원처리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시의 종합 만족도가 54.12점으로 전국 평균인 44.83점 보다 월등히 높은 최고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번 결과는 국민권익위가 조사 결과를 대외적으로 발표하기 시작한 지난해부터 2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이는 광주시가 참여와 소통을 시정의 최우선으로 해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불편과 고충 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다해 온 성과가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같은 노력의 결과 광주시가 ‘소통과 고충처리’ 등 주민 눈높이 행정 분야의 각종 평가에서 잇달아 전국 최우수 평가를 기록하면서 강운태 시장의 ‘소통의 리더십’이 효과를 낳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광주시는 지난 6월 발표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16개 시․도 대상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주민소통 분야에서 98
“제발 강력한 지도단속 좀 해 주세요. 불법과다시설에서 과잉 생산된 우럭을 덤핑처리 하는 바람에 살길이 막막합니다.”최근 전남신안군 일부해역의 무면허, 허가면적을 초과한 불법 과다시설 양식장에서 과잉 생산된 우럭이 일부업자들에 의해 생산원가에도 못 미치는 가격에 덤핑처리 되고 있어 정상출하를 기대하는 어민들만 그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또한 출하시기를 놓쳐버린 흑산면 우럭양식업자들은 신안군과 관련기관에 관내 불법과다시설양식장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요구하며 탄원서를 제출하고 개선되지 않을 시 집단행동마저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이런 상황에도 단속기관인 전남도와 신안군 등은 차일피일 단속일정만 늦추고, 적절한 시기에 우럭출하를 하지 못한 흑산면을 비롯한 타 지역(충남 안면도, 통영 등)어민들은 “사료 값과 인건비 등,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다” 며 단속기관을 원망하고 있다.이에대해 흑산도 주민 박모씨는 “어촌계 면허를 편법으로 이설해 개인어장으로 이용하고, 동 시설에서 생산된 우럭덤핑 처리로 가격의 폭락을 유도해 우럭양식어민들이 도산위기에 처해 있다”고 울분을 토로했다.또한 충남 안면도의 한 양식업자는 “충남이나 통영 등 전남을 제외한 타 지역은 불법시설이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을 이유로 보수 매체를 폐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언론의 자유를 위해 최전방에서 싸우는 투사를 자처하는 인물이란 사실은 시사점이 크다. 우선 언론을 바라보는 그의 무시무시한 사고방식이다. PD저널이 보도한 내용을 보면 최 의원은 25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 보수 인터넷 매체 발행정지 검토를 요구했다. 최 의원은 “국정원이 선거 개입을 위해 특정 인터넷 매체를 관리하고, 이들 매체가 국정원에서 요청한 이슈를 반복적으로 기사화했다면 이는 신문의 발행목적과 내용을 현저하게 위반한 것이 되고 발행정지를 명할 충분한 사유가 된다”는 이유를 댔다. PD저널 보도를 보면 국정원에서 보수 매체에 요청한 이슈가 무엇인지, 그것이 선거 개입 글인지 아닌지, 국정원은 왜 그 이슈에 대해 기사화를 요청한 것인지, 보수 매체들이 정말로 국정원 청탁을 받고 기사를 쓴 것인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최 의원의 이 발언을 PD저널과 함께 보도한 MBC 이상호 기자의 고발뉴스를 봐도 알 수 없다. 다만 “국정원하고 손잡고 국정원 기사를 써줬으면 언론의 발행 목적 위반” “언론이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고 정보기관과
광주시교육청은 2014년 비정규직 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공개채용은 영양사, 조리사, 교육업무사(사서), 사회복지사, 특수교육실무사, 금란교실지도사, 수련지도사 등 10개 직종에서 장애인 2명을 포함해 총 44명을 선발한다.원서접수는 9일부터 1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지원자는 직종에 따라 자격증, 면허증, 학력 등의 자격 조건이 다르므로 확인한 후에 지원해야 한다.평가방법은 1차 시험의 경우에는 직종에 따라 필기시험 또는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시험을 진행한다.1차 필기시험 직종은 객관식 사지 선택형으로 과목당 25문항씩 국어와 일반상식 과목을 평가하며,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과 지식을 평가한다.1차 서류심사 직종은 필기시험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조리원, 특수학교(급) 특수교육실무사(장애), 특수학교(급) 통학차량 실무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평가 일정은 1차 시험이 17일, 2차 시험이 27일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2014년 1월10일 발표해 성적 순위에 따라 3월부터 각급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이번 채용 대상자들은 교육감으로 채용권이 전환된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로 비정규직에 해당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각종 회식이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자의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광주시는 삼진아웃제 도입 등 엄격한 징계기준 적용 이후 음주운전이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일부 공직자의 인식부족으로 연간 10건 이상 적발되고 있어 사전 예방을 중점으로 한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각 실과소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협조공문을 발송하였고 향후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시 음주운전 사례와 음주운전 징계 양정기준(삼진아웃제), 건전한 음주문화 등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연말연시 등 음주운전 적발 취약기간 공직감찰을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분기별로 내부 행정게시판을 활용한 음주운전 예방 안내문을 공지하고, 상대적으로 음주운전이 많이 발생되는 목・금요일 오후 8~9시 쯤 음주운전 자제 SMS 문자발송 등을 통해 사전예방에 힘쓸 계획이다.광주시 관계자는 “공직기강 확립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재기 대표 사망 후 활동이 중단됐던 남성연대(@manofkorera_)가 2기 체제(김인석, 김동근 공동대표)로 새롭게 출발한 가운데 남성연대 시위연설 계획을 새롭게 발표했다.남성연대는 29일 “현재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비효율적이고 불평등한 생각들을 개선하기 위한 대국민 행동계획의 일환으로써 해당 시위연설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남성연대의 주요사업 알리기를 비롯해 여성전용시설 및 여성부의 성 격차 지수에 대한 왜곡 지적, 성범죄 처벌에 대한 비형평성 등이다.남성연대는 12월 1일 서울 시청 앞에서 첫 시위를 시작해 이어갈 계획이다.남성연대는 “기획성 시위연설이기 때문에 추후에 페이스북, 홈페이지, 트위터 등을 통해 일정사항, 과정 등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훈영 기자 firewinezero@gmail.com
전남 함평군은 지난 29일 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육군 제8332부대와 함께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96연대장을 비롯해 안병호 함평군수, 양규모 군의회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군 지휘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여성예비군소대는 총 40명으로, 평시에는 재해·재난 구호, 향방작계 훈련 참가, 지역 안보계도 관련 행사에 참여한다.전시에는 동원 및 향방 작전간 급식 지원과 응급구호, 후송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친다.안병호 함평군수는 "국가안보가 매우 중요한 시기에 여성예비군 소대가 창설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임무에 성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함평군합창단(단장 이순영)이 오는 5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으로 감동의 무대를 군민들에게 선보인다.올해로 창단 18주년을 맞이하는 함평군합창단은 도민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3회, 우수상 2회를 수상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주요 행사에 출연해 예향 함평을 빛내고 있다.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참신하고 역량있는 신임단원을 모집하고, 이순영 단장, 장철진 지휘자를 새로 선임해 열리는 첫 번째 연주회로 자못 기대가 크다.‘님이 오시는지’, ‘별이 되어’, ‘남은 사랑’ 등 7곡의 합창과, ‘물새’ 등 2곡 중창, ‘청산에 살리라’ 등 독창곡을 부를 예정이다.또 소프라노 강영지의 초청 독창과, 학다리고 중창단의 ‘넬라판타지아’, 학다리고 댄스부의 초청 댄스 등도 펼쳐진다.
차기 전남도지사 민주당후보 경선에 나서며 지역다지기에 분주한 주승용 국회국토교통위원장((전남 여수시을)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영록 의원(해남·완도·진도)은 30일 해남 황산 공룡화석지 잔디광장에서 열린 ‘해남 김장나눔축제’에 함께했다. 황산면 행복마을에서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박철환 군수를 비롯 500여명의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했으며 주승용·김영록 국회의원, 명현관 전남도의원, 이길운 해남군의회부의장, 김평윤·고기준 군의원과 함께 내년 지자체 선거에 뜻을 밝힌 김병욱·김석원 전 도의원과 강형식 전 황산면장, 서해근 전 해남중고총동창회장 등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소통에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신한금융과 함께하는 ‘따뜻한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갖고 소외계층에 김치를 전달했다.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140명이 신한금융그룹에서 기탁받은 배추와 양념으로 5600kg의 김치를 담가 광주광역푸드뱅크 수송차량으로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330세대에 제공했다.한편, 지난 10월말 현재 광주에서는 푸드뱅크 사업으로 25억원의 상당의 식품을 기탁받아 2만7000명의 소외계층에 제공했다.최연주 복지건강국장은 “푸드뱅크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식품의 기부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정 해남의 겨울배추를 소재로 한 음식문화축제인 ‘해남 김장나눔축제’가 30일 황산우항리 공룡화석지 잔디밭에서 배추생산 농가,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 높은 당도와 아삭아삭함이 살아 있어 많은 사랑을 받는 해남의 겨울 배추로 김장도 담그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도 나누는 행사인 이번 축제는 지난 2010년에 시작된 해남의 대표적인 음식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축제에서는 해남이 배추의 본 고장임을 알리고, 축제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 20가구 이상이 참여하는 '다문화 가정 김치 담그기 대회', 캠핑카 동호회 200여명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김장 투어객 김장 대잔치 축제'가 진행됐다.또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김치, 고구마, 돼지고기 등의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김치 삼합 시식회', 불우 이웃을 위해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해 김장을 하는 '사랑의 김치 담그기', 절임배추, 젓갈 등 해남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김장 장터' 등 축제장에 모인 모든 이들이 참여를 통해 보람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이와 함께 지역 가수들의 공연과 관광객 노래자랑
광주야구경기장에 설치될 입체조형물 당선작을 표절로 볼 수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광주시는 29일 오후 광주야구경기장 건립공사 미술작품(입체조형물) 유사성 심의위원회를 열어 당선작의 표절여부를 심의한 결과 “표절로 볼 수 없다”는 결론이 났다고 밝혔다.심의위원회는 “표절제기 작품과 비교할 때 둥그런 인체모형만 가지고 표절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인체가 뒤엉킨 작품은 역사적으로 많이 적용되어 유사성을 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심의위는 다만 작품을 보완해서 설치할 것을 권고했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당선작품을 가능한 범위에서 시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기본 컨셉 범위 내에서 일부 보완해 ‘시 미술작품 심위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광주시 관계자는 “표절심의 결론이 나왔으므로 최대한 시민의 뜻을 반영해 더 밝고 좋은 작품을 설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자원봉사자가 마침내 40만명을 돌파했다.광주시는 2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4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고 자원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조호권 광주시의회의장을 비롯, 자원봉사자와 일반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자원봉사 등록과 참여 등 배가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공무원, 유관기관, 자원봉사관리자, 학교 등 20명이 자원봉사자 배가운동 유공자 표창패를 수상했다.강운태 광주시장은 "오늘 참석하신 자원봉사자들은 광주공동체 곳곳에 서 나눔과 봉사의 미덕을 실천해 왔고 앞으로도 자원봉사 모범도시 홍보대사로 활동하실 분들이다"며 “지난 JCI광주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에서 외국인들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 잡았던 일도 자원봉사자였고, 김치문화축제, 한상대회의 성공 개최 뒤에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셨다.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광주시 시민협력관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시는 2014세계수소에너지대회, UN수자원총회, 2015하계U대회, 세계디자인총회,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많은 국제행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이의 성공을 위
해남군립합창단이 오는 12월 3일(화) 저녁7시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발표회를 갖는다.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정기발표회에서는 해남군립예술단 성인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 67명의 단원들이 겨울밤을 따뜻한 하모니로 장식할 계획이다.이번 공연은 '여자의마음(오페라‘리골레토’)', '에델바이스(뮤지컬‘사운드오브뮤직’)'와 같은 전문합창곡부터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붉은노을', '메밀묵찹쌀떡'등 총 15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의 말미에는 성인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귀여운 안무들이 노래와 어우러져 자칫 엄숙해질 수 있는 발표회의 분위기를 밝게 전환시킨다. 소년소녀합창단 첫 무대에 이어 초청공연 k-pop 댄스팀 ‘어뮤즈’가 다양한 퍼포먼스로 공연의 열기를 한층 높인 후, 합창단의 무대가 모두 끝나면 송골매의 구창모가 출연하여 ‘어쩌다 마주친 그대’ ‘희나리’ ‘방황’ ‘문을 열어’ 등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다가오는 겨울 군립합창단과 초청공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따스함을 전하고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이번 공연은 문화예술회관 2층 사무실에서 무료로 초대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