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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민간단체들이 개별적으로 하는 올해 대북지원사업에 작년보다 소폭 증액된 117억원 가량을 지원한다.

11일 통일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민간단체들이 추진하는 대북지원 개별사업에 대해 남북협력기금에서 모두 117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이런 지원안을 13일 서면 개최하는 제18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 올리기로 했다.

지원안에 따르면 이번에 기금을 제공받는 단체는 모두 42곳이다.

이들 단체는 정부가 주는 117억원과 자체 조달한 자금을 합쳐 매칭펀드 방식으로 농업개발, 보건의료, 사회복지 분야의 44개 대북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연례 사업으로, 2000년 33억8천만원, 2001년 38억4천만원, 2002년 54억5천만원, 2003년 75억3천만원, 2004년 88억7천만원, 2005년 104억2천만원, 2006년 109억원 등이 기금에서 지원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부는 제183차 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북측 협동농장에서 공동영농사업을 하고 있는 통일농수산사업단에 대한 기금 지원안과 우리측 중재사무처리기관 운영을 위원 기금 지원안도 심의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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