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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4일 "국가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 복지 등 사람에 대한 투자가 중요하다"면서 "특히 대학교육에 대한 제도혁신과 재정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연례 국무위원 재원배분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향후 중장기 재원배분 방향과 관련해 이같이 강조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인 윤승용(尹勝容) 홍보수석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또 "FTA로 인한 노동시장 구조조정 효과, 지역별 영향 등을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부동산정책에 대해선 기존의 기조를 유지해 나가면서 특히 주거복지와 주거안정에 중점을 둬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노 대통령은 "국제사회에 대한 공적대외원조(ODA) 지원을 국익에 부합할 수 있게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무위원과 청와대 수석보좌관 이상 고위관계자, 국정과제위원들이 참석해 참여정부의 재정운용 성과를 점검하고 2011년까지의 국가재정운용계획 시안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서울=연합뉴스) ja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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