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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孫鶴圭) 전 경기지사는 장애인의 날인 20일 종합사회복지시설인 충북 음성 꽃동네를 찾아 봉사활동을 한다.

그는 팬클럽인 `아름다운 손' 회원 8명과 함께 이 시설을 방문, 오전부터 장애인 목욕 수발과 청소, 배식, 설거지 등을 할 예정이다.

과거 경기지사 시절에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곳을 찾았던 그는 이날 각종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초청받았지만 `조용히 봉사하고 싶다'며 정중히 거절하고 이곳으로 발길을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손 전 지사가 장애인의 날에 강연이나 다른 행사에 참여하기보다는 장애인들과 직접 만나 어려운 사정을 돌아보고 땀 흘리며 봉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손 전 지사는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 하고 설립자인 오웅진 신부를 만나 대화할 계획이다.

그는 봉사활동을 마친 뒤 상경, 명동성당에 마련된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격사건 희생자 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교수 시절 동료였던 서강대 정외과 이갑윤 교수가 주도하는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개소식 및 기념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서울=연합뉴스) lilygarde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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