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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민주조선은 21일 일본이 핵과 납치문제, 6자회담 등을 군사대국화를 위해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신문은 '정치난쟁이의 가소로운 추태' 제목의 논평에서 "왜나라 반동들이 핵 및 납치문제를 구실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별의별 추태를 다 부리고 있다"며 "그들은 안보와 인도주의 문제 해결보다는 저들의 정략적 목적실현에 더 관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조선은 "왜나라 반동들이 (납치문제로) 6자회담 과정에 인위적인 복잡성과 난관을 조성하고 있는 의도는 다른데 있지 않다"며 "6자회담이 성과적으로 진척되면 일본은 지금껏 좋은 구실로 써먹던 군국주의 해외팽창과 군사대국화 책동의 명분을 잃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신문은 "일본 반동들은 납치문제를 물고 늘어지면 자신을 피해자로 둔갑시키고 국민의 민족적 심리를 자극시켜 폭락하는 저들의 정치적 지지율을 회복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타산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왜나라에 대한 짜증섞인 목소리들이 유관국가들 속에서 울려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부당한 문제를 들고나와 국제사회를 소란시키는 것과 같은 일본 반동들의 처사는 제 스스로 올가미를 제 목에 거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짓"이라며 "왜나라 반동들은 저들의 경솔한 행동이 몰아올 후과(결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처신을 바로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j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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