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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5시40분께 강원 원주시 일산동의 한 건물 지하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양모(61)씨 등 인부 3명이 질식한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후송 뒤 의식을 회복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진행 상황을 보기위해 지하에 내려갔더니 인부들이 질식해 쓰러져 있었다"는 신고자 최모(25)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원주=연합뉴스) mong07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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