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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을의 심대평, 경기 화성의 고희선, 전남 무안.신안의 김홍업 의원 등 4.25 재보선에서 당선된 `3인방'이 26일 열린 국회 본회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신고 인사'를 위해 먼저 연단에 오른 심대평 의원은 "40여년 동안 지역과 나라를 위해 공직자로서 일해왔던 저 심대평이 이제 국회의원으로서의 직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려 한다"며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도와 편달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고희선 의원은 "대한민국이 보다 살기 좋은 나라가 되도록 선후배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 고민하고 생산적 의정활동을 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의원은 앞선 두 의원의 `짧은 인사말' 보다는 다소 길게 `일성'을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늘 이곳 신성한 민의의 전당에서 국민의 대변자로 국정 논의에 동참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감회를 피력한 뒤 "앞으로 생산적이고 책임있는 의정 활동으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첫째, 국민을 하늘같이 받들어 모시는 공복으로서 성실히 활동하고, 둘째 민족과 국가의 발전과 한반도의 미래, 생활고에 시달리는 국민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며, 셋째 낙후된 저의 선거구인 무안.신안의 발전을 위해 온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저의 각오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린다"며 동료 의원들에게 머리를 숙였다.



(서울=연합뉴스) hanks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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