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외교통상부 홈페이지에 독도와 백두산 표기가 누락된 대한민국 지도가 게시돼 있다고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이 30일 주장했다.

국회 독도수호 및 역사왜곡대책특위 소속인 김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중국은 지난 2005년 8월 `장백산보호개발관리위원회'를 설치한 이후 백두산 공정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그런데 정작 우리나라 외교부 영문 홈페이지 지도에는 아예 `백두산' 자체가 빠져있고, 금강산은 두 개나 표시돼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심지어 외교부 홈페이지 `국가/기구정보' 메뉴의 우리나라 지도에 독도는 아예 표시조차 되지 않았다"면서 "과연 외교부가 독도 및 백두산 영유권 주장에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사이버상에서 독도 및 백두산 관련 영유권 논란이 뜨겁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영유권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철저한 사이버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kyunghee@yna.co.kr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