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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은 1일 "당이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 본선에서 최종 승리하는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이날 시내 모처에서 캠프 '좌장격'인 이재오 최고위원과의 면담을 가진 뒤 주호영 비서실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미 사퇴한 최고위원들의 입장과 남아있는 최고위원들의 입장 등을 모두 고려해 이번 일이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깊은 고심중에 있다"고 말했다고 주 실장이 전했다.

이 전 시장은 이날 온종일 '잠행'하며 강재섭(姜在涉) 대표가 전날 발표한 쇄신안에 대한 수용 여부를 고심한 것으로 알려져 '원만한 처리'가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주 실장은 "이 전 시장이 초.재선을 중심으로 한 소장파 의원, 당의 중진원로 의원, 당밖의 사회 원로 등의 의견을 두루 청취중에 있다"면서 "오늘 밤 늦게까지 의견을 더 청취하면 내일 오전쯤 입장 발표가 가능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최고위원과 오전중에 한차례 면담을 가진데 이어 오후 4시부터 2시간여 두번째 만났다 "면서 "이 최고위원과의 의견차가 크지 않다는 말씀도 하셨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hum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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