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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진 인사

보도지원비서관 서영교, 국민경제 신제윤
사회조정2 송인배, 정책기획위 비서관 김영배



청와대는 4일 사의를 표명한 김 현(金 玄) 보도지원비서관의 후임에 서영교(徐瑛敎.43) 열린우리당 부대변인을, 총리실 민정수석으로 자리를 옮긴 정재호(鄭在浩) 사회조정 2비서관 후임에 송인배(宋仁培.39) 제1부속실 행정관을 내정했다고 천호선(千皓宣) 대변인이 발표했다.

공석중인 국민경제비서관에는 신제윤(申齊潤.49) 재정경제부 국제금융심의관이,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비서관에는 김영배(金永培.40)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이 각각 내정됐다.

춘추관장을 겸하는 서영교 보도지원비서관 내정자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이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을 거쳐 열린우리당 서울시당 여성위원장, 중앙위원을 역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서 내정자는 열린우리당 당적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배 비서관 내정자는 부산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했고 지난 97년부터 부산참여연대에서 시민운동을 하다 국회의원 비서관, 해양수산부장관 비서관, 새천년민주당 양산지구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신제윤 국민경제비서관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행시 24회 출신으로 재경부 국제금융과장을 지내고 최근 전경련에도 파견근무를 하는 등 금융정책과 국제금융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정통 경제관료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영배 정책기획위 비서관 내정자는 성북구청장 비서, 대통령 선대위 후보 및 대통령 당선자 비서를 역임했고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거쳤다.



(서울=연합뉴스) sg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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