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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동북아평화위원회 소속 남북경제교류협력추진단(단장 김혁규 의원) 의원 5명은 3박 4일간의 평양방문 일정을 마치고 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방북 의원단은 김혁규 김종률 김태년 이광재 이화영 의원 등 5명이며 남경우 농협중앙회 축산 대표이사와 김원창 대한석탄공사 사장 등 경제계 인사들도 동행했다.

이들 의원은 지난 3일 만수대 의사당에서 북한 권력 서열 2위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 면담했으며 이 자리에는 북측 정덕기 민족화해협의회 부회장과 관계자들이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북단은 이번 방북에서 임진강과 한강 하구를 `공동평화구역'으로 설정해 32억t의 모래를 채취하는 사업과 개성-서울간 남북대운하 건설사업, 개성공단 및 신황해권 경제특구의 기반시설 조성사업 등을 논의할 계획이었다.

또 경공업 중심의 제2개성공단 추진, 해주 중공업단지 조성, 북측과의 산업인력 훈련 기술관 교류, 북측의 국제경제기구 가입 문제 등도 방북 논의 의제에 포함돼있어 방북단이 어떤 구체적인 방북 성과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서울=연합뉴스) lilygarde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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