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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유시민, 거취관련 의사표시 없어"

"노대통령, 8일 이해찬과 만찬"



청와대는 15일 유시민(柳時敏) 보건복지부 장관이 자신의 거취문제와 관련해 청와대측에 의사표시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유 장관이 내달초 사퇴하고 열린우리당에 복귀할 것이란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그의 거취문제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이 달라진 게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지난달 9일 유 장관의 거취문제에 대해 국민연금법 개정, 한미 FTA 제약산업 분야 후속 보완대책, 의료법 개정 등 복지부 주요 현안이 매듭지어질 때까지 그 판단을 유보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노 대통령은 지난 8일 이해찬(李海瓚) 전 총리를 청와대로 불러 만찬을 함께 하면서 국정 전반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그러나 당시 회동에서 이 전 총리의 요청으로 노 대통령이 우리당내 문제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청와대가 어떤 정치적 메시지를 내보낼 것인가는 청와대 참모회의를 통해 이뤄진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서울=연합뉴스) ja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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