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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소통합은 총선용 불과...명백한 오판"



열린우리당 정세균(丁世均) 의장은 21일 "소통합은 기득권으로 총선에서 이득을 보고자 하는 것으로, 이는 명백한 오판"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우리당 최고위원회에서 "지도자들은 대통합을 말하는 데 여전히 소통합을 말하는 사람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선과 총선은 4개월도 차이가 안난다. 대선에서 패할 경우 국민은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소통합이 기득권을 지켜줄 것이란 믿음에서 벗어나 대통합의 큰 흐름을 거부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나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의 언급은 민주개혁진영의 시대적 사명은 대통합이고 이를 위해 모두 희생하고 헌신해야 한다는 말로 받아들여진다"며 "5.18이 지나면서 대통합과 관련된 일이 정리되기 시작한 것 같다. 5.18과 6.10 사이가 통합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ch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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