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1일 장관직 사퇴를 선언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유 장관은 이미 지난달 초 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바가 있고 청와대는 복지부의 중요 현안이 매듭지어진 후 사의수용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었다"며 "현직 의원인 장관이 거듭해서 사퇴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이를 또 다시 유보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청와대 다른 관계자도 "당사자의 사퇴 의사가 강하다면 존중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청와대는 유 장관의 사퇴 기자회견에 대한 공식 입장은 이날 오후 대변인 정례 브리핑을 통해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유 장관은 이달 중순 치러진 제네바 세계보건기구(WHO) 총회 참석 일정을 마무리한 후 자신의 거취를 밝히겠다는 뜻을 청와대측에 전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sgh@yna.co.kr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