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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7층짜리 건물 1층 공동 화장실 내 좌변기에서 K2 소총 실탄 2발과 탄두 7개, 38구경 권총 실탄 2발과 탄두 1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신고자인 A(29)씨는 "횟집에서 술을 마시다 토하려고 화장실에 들어왔다가 실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화장실 벽면에는 `29사단 소속 장병이다. 실탄은 탈영하면서 죽기 위해 가져온 것들인데 쏘지 못하게 돼 버린다. 총은 맞은편 주차장 자판기 뒤에 숨겨놨다'는 글이 씌어 있었으나 실제로 총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29사단'이라는 부대가 실제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등에서 누군가 전역시 목걸이로 사용하려고 실탄을 가져나왔다가 처치 곤란해 그냥 버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출처 및 유출 경위 등을 군당국과 공조, 수사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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