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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장기 호황에 힘입어 작년도에 좋은 실적을 올린 일본 기업들이 올 여름 보너스로 사상 최고액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니혼게이단렌(日本經團連)이 24일 발표한 주요 기업 99개사의 올 여름 보너스 지급 계획에 따르면, 종업원 1인당 받게될 보너스의 가중 평균액이 93만8천500엔으로, 첫 조사를 시작한 지난 1959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작년도에 비해서도 2.77%가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지난해에 비해 3.17% 증가한 96만1천300엔으로, 비제조업의 88만1천600엔에 비해 높았다.

제조업 가운데는 자동차가 116만6천500엔, 철강이 110만7천400엔으로 둘다 100만엔을 넘어서는 사상 최고액을 나타냈다.

게이단렌은 이 같이 보너스가 늘어난데 대해 "지난 3월말 결산에서 사상 유례가 드믄 호실적을 기록한 기업들이 실적을 임금이 아닌 상여 등 일시금에 반영하는 움직임이 정착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도쿄=연합뉴스) lh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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