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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알제리가 사하라의 관문인 가르다이아에 바이오 연료용 작물을 재배하고 농업.관광산업을 통합한 농촌형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하라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한다.

정부는 31일 오영호 산업자원부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을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알제리에 파견해 사하라 프로젝트, 알제리 방문 한국 기업인에 대한 복수비자 발급 등 협력 사업에 대해 협의한다고 밝혔다.

경제사절단은 산자부 등 정부 관련 부처와 무역협회, 한국전력, 석유공사, 가스공사, 포스코, 효성 등 58개 기관, 105명으로 구성됐다.

사하라 프로젝트는 사하라의 토지와 지하수를 이용해 바이오 연료용 작물을 재배하고 농업.관광산업을 통합한 농촌형 신도시를 건설해 사막관광 거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개발대상 지역은 사하라의 관문으로 알려진 가르다이아주(州)로 9만㏊ 규모의 농장.농촌도시가 들어서고 1만㏊의 농장과 관광도시도 건설된다.

사절단은 알제리와 사하라 프로젝트의 타당성 검토 및 사업방향을 논의하고 가르다이아 주를 방문할 계획이다.

사절단은 또 알제리를 방문하는 우리 기업인에 대해 복수비자 발급이 가능하도록 협의하고 석유.가스 .광물자원 개발에 대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오 차관은 파견 기간에 부테플리카 대통령과 경제 부처 장관 등 알제리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국 기업들의 알제리 진출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lee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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