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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대권 잠룡 중 한명인 천정배(千正培) 의원은 3일 "오는 10일 6월 민주대항쟁 20주년 기념일에 항쟁의 발원지인 성공회대성당에서 민생평화개혁세력을 대표하는 정치세력과 시민사회세력 지도자, 예비 후보들이 모이는 `민생평화개혁세력 만민공동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천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 같은 의사를 밝히고 "만민공동회에서 반(反)민생수구세력의 역사적 반동을 어떻게 저지할지, 대통합신당을 어떻게 만들지, 민생평화개혁세력을 대표할 후보를 어떻게 선출할지 끝까지 토론하고 대통합신당 창당추진을 선언하자"고 말했다.

그는 "모든 정당과 정치세력은 대통합 과정에서 아무리 작은 기득권이라도 내세워선 안되며 잠재적 대선후보도 대통합과정에서 주도권을 행사해선 안된다"며 "대통합을 위한 공적 논의의 틀이 마련되면 저 자신부터 모든 것을 그 논의구조에 맡기고 결과에 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선거일 60일 전인 10월 20일까지는 후보선출을 완료해야 하고 후보선출 60일 전인 8월 20일까지는 대통합신당을 창당해야 하며 7월 20일까지는 창당준비위를 발족해야 한다"며 "우리에겐 시간이 많지 않다. 이것은 더 이상 물러날 곳 없는 마지막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lilygarde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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