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한나라당은 4일 국회에서 언론자유수호 및 국정홍보처 폐지 촉구 의원총회를 열어 "노무현 정부의 언론탄압 정책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에서 "21세기 대명천지에 언론탄압과 언론자유 말살이 자행되고 있다"며 "노무현 정권은 국정실패에 대한 반성은 커녕, 오히려 이를 호도하면서 비판언론을 탄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이어 "민주주의의 시계를 거꾸로 되돌려 독재의 길로 들어서는 노무현 정부의 언론 탄압 정책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한나라당은 민주주의의 생명을 지키고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자유 수호를 위해 함께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기자실 통폐합 조치 즉각 취소 및 국정홍보처 폐지 ▲6월국회에서 언론자유 확대를 위한 언론관계법 제.개정 추진 ▲노대통령의 언론탄압 중단 및 대선개입 시도 중단 등 3가지를 촉구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취재를 제한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는 일이 대명천지에 어디 있느냐"면서 "6월 국회는 국정홍보처를 폐지하고 언론자유를 수호하는 국회로 정하고, 노 대통령의 분노의 정치를 마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kyunghee@yna.co.kr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