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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개혁통합신당 김한길 대표는 8일 "9월22일 추석연휴 이전에 오픈프라이머리를 완료하고 중도개혁세력의 대표주자를 선정해 우리 후보가 연휴기간 한나라당 후보와 함께 온 국민의 화제에 오르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신당과 민주당은 1단계 통합을 실천했으며 곧 2,3단계 통합을 통해 반드시 대통합을 실현해내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추석전 오픈프라이머리를 완료하려면 7월19일 이전에 중앙선관위에 오픈프라이머리를 위탁해야 한다"며 "당장 지금부터 구체적으로 경선규칙을 마련하는 일에 착수해도 시간이 아주 빡빡하다"고 지적하고 "우리는 통합민주당 출범과 동시에 경선규칙을 마련하고 대선 예비주자들과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가 이처럼 범여권 후보경선 시간표를 적시하고 나선 것은 이날 집단탈당을 결행한 열린우리당 초.재선 의원들이 `제3지대 신당창당' 등 범여권 대통합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는 흐름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이제 와서 새로운 당을 창당하고 그 당이 통합민주당과 합치고 언제 경선규칙을 만들고, 또 언제 오픈프라이머리를 하자는 것이냐"며 "우리는 요즘 너무 바빠서 공허한 말싸움으로 세월을 까먹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r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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