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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 "정보허브로 거듭날 것">

대국민 원스톱서비스 사이트' 오픈

김만복(金萬福) 국가정보원장은 "국가안보와 국익 수호의 최후 보루로서 국가의 미래, 국민의 생명, 국익과 직결된 정보를 책임지는 국가정보의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지난 8일 국정원 청사에서 전직 직원 500여명이 처음으로 참석한 가운데 가진 국정원 창설 46주년(6.10)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국정원이 10일 전했다.

김 원장은 기념사에서 작년 11월 취임 이후 성과를 평가하면서 "전통적 안보 분야는 물론, 산업보안, 국제범죄 등 신(新)안보 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났다"며 "무엇보다 정치중립을 확고한 조직문화로 승화시켜 단 한 건의 보안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있는 점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본연의 업무에 매진하는 것만이 정보기관의 존재가치를 확고히 하는 길이며 다른 곳에 눈을 돌리지 않는 자세는 필연적으로 진실한 정보보고와 정치중립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정치중립을 재차 당부했다.

김 원장은 또 "해야 할 일에는 정성을 다하고 해서는 안될 일은 단호히 끊고 미련조차 버리는 진성(盡誠)의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문제의식을 갖고 정책결정에 보탬이 되는 보고서 생산에 진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한 뒤 "`서번트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국정원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정원은 이번 기념일에 맞춰 안보.국익 관련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려주는 창구로 홈페이지에 맞춤형 정보청구, 정보공개청구, 네티즌 제안 등을 수용하는 `대국민 원스톱 서비스 사이트'를 열었다.

(서울=연합뉴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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