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현철)는 12일 인터넷 관련협회 및 대형인터넷 포털사 등이 참여하는 `이-클린(e-clean) 선거 실천협의체'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올해 대선에서 건전한 사이버 선거문화의 확산과 선거법 위반 게시물에 대한 신속.정확한 조치를 위해 처음으로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선관위는 이를 위해 이날 오후 청사 대강당에서 인터넷 관련협회 및 업체, 정당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클린 선거 실천협약식'을 개최하고 불법 게시물 정보공유와 신속한 조치, 홍보활동 공동전개, 정당.후보자의 정책.공약에 대한 정보제공, 불법게시물 확산방지를 위한 자체 검색활동 강화 등에 합의했다.

협의체는 선관위와 유관단체, 포털사이트 업체 등 실무자간 핫라인 구축을 통해 24시간 상시운영되고 허위사실 공표나 비방.흑색선전 등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실무자 책임운영제를 실시해 위법 게시물을 즉시 삭제조치키로 했다.

또 네티즌이 `이-클린 선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선관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의 정치.선거관련 자유게시판, 대화방, 토론방 등에 `이-클린 존(Zone)'을 설치, 선거법 운용기준 등을 게시해 사전예방 및 선거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jbryoo@yna.co.kr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