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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세 "언론노조 후원금 수사 정치적 의혹"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민주노동당 천영세(千永世) 의원단 대표는 13일 전국언론노동조합 전임 집행부의 민주노동당 후보에 대한 정치자금 전달에 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정치적으로 의혹이 있는 게 아니냐"고 말했다.
천 의원단 대표는 이날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자신의 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검찰이 이 문제를 언론에 흘려서 보도된 것 같다. 지금까지 이 문제와 관련해 민주노동당 당원 누구 하나 검찰의 조사를 받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문제는 법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다"며 "우리는 언론노조한테 정치자금을 받으면서 전체 세액공제 영수증 처리를 했다"고 덧붙였다.
천 의원단 대표는 "앞으로 민노당은 물론 언론노조, 민주노총, 진보진영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이 부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경고했다.
천 의원단 대표는 이밖에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제 고향인 대전시 대덕구에 사무실을 냈다"며 "앞으로 소외계층 집중지원 시책인 '무지개프로젝트'와 지역균형개발 등 대전시 현안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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