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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베이징올림픽 본선에 나설 야구대표팀 2차 엔트리 66명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는 28일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개최, 예비 엔트리 66명을 발표했다. 이 명단은 지난달 1차 엔트리 100명에서 34명 줄어들었다.

박찬호(LA 다저스), 이승엽(요미우리) 등 해외에서 활약 중인 선수 6명을 포함, 프로선수가 60명, 아마추어 선수가 6명이며 포지션별로 투수 37명, 포수 5명, 내야수와 외야수가 각각 12명씩으로 이뤄졌다.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투구를 펼치고 있는 정찬헌과 200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때 도핑에 적발돼 2년간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박명환(이상 LG)이 기한 만료로 부름을 받아 이채를 띠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엔트리를 최종 제출하는 날은 7월20일이다.

◇베이징올림픽 야구대표팀 2차 예비 엔트리(66명)

▲투수(37명)

△우투수(18명)= 채병용(SK) 임태훈 김명제(이상 두산) 안영명(한화) 박명환 정찬헌(이상 LG)

황두성(우리) 배영수 오승환 정현욱 윤성환(이상 삼성) 손민한 송승준(이상 롯데)

박찬호(LA) 서재응 윤석민 한기주(이상 KIA) 구본범(원광대)

△좌투수(11명)= 김광현 정우람(이상 SK) 진야곱(두산) 류현진(한화) 권혁(삼성) 봉중근(LG)

장원준(롯데) 장원삼 마일영(이상 우리) 유희관(중앙대) 임현준(경성대)

△언더핸드(8명)= 조웅천 정대현(이상 SK) 권오준(삼성) 우규민(LG) 김병현 임창용(야쿠르트)

여건욱(고려대) 최원재(성균관대)

▲포수(5명)= 박경완(SK) 진갑용(삼성) 조인성(LG) 강민호(롯데) 이태원(동국대)

▲내야수(12명)= 정근우 최정(이상 SK) 김동주 고영민(이상 두산) 김민재 이범호 김태균(이상 한화)

박진만(삼성) 조성환 이대호(이상 롯데) 이현곤(KIA) 이승엽(요미우리)

▲외야수(12명)= 박재홍 김재현 이진영(이상 SK) 이종욱 김현수(이상 두산) 박한이(삼성) 이대형(LG)

김주찬(롯데) 이용규(KIA) 이택근(우리) 이병규(주니치) 추신수(클리블랜드)

cany99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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