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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하드라마 '천추태후'가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 체제와 함께 등장한 이채영이 극중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연예가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31일, 9회부터 본격적인 모습을 선보인 이채영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혼신의 연기를 보여줬다. 여전사 사일라 역을 맡은 이채영은 극중 천추태후의 연인인 김석훈(김치양 역)을 그림자처럼 보호하며, 절도 있는 액션과 대사를 소화해 그동안 사극에서 맥을 이어온 여전사의 반열에 한 층 더 가깝게 다가섰다.

특히 1일 반영된 10회에서 이채영은 김석훈이 채시라(천추태후 역)에게 접근하기 위한 전투신에서 전문 배우 못지않은 말타는 솜씨와 칼 솜씨를 선보였다. 또한 절제된 대사 연기가 일품이라는 시청자 소감도 끊이지 않았다.

대역없이 ‘1대 다(多)’의 격투신을 본 네티즌은 ‘사일라라는 인물이 왠지 뜰 것 같은 느낌이에요’, ‘순수한 얼굴에 역할도 좋다. 연기력도 안정됐다.’등 좋은 평가도 이어졌다.

이처럼 철저한 준비 끝에 모습을 선보인 이채영이 그동안 MBC ‘다모’(2003년)의 하지원과 KBS 2TV ‘해신’(2004년)의 김아중에 이어 여전사 캐릭터로 스타 반열에 오를지도 주목해 볼 만한 사항이다.

지난 31일부터 성인연기자로 새롭게 시작한 천추태후는 10회 방송에서 20%가 넘는 21.4%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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