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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통합진보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는 김선동(전남 순천) 의원은 3일 오는 4.11 19대 총선 관련 지역 주간신문인 A신문을 여론조사 방법에 이의를 제기하며, 순천선관위에 고발조치 했다.

김선동 의원 선거대책본부 관계자는 지난 1월 31일자 A신문이 발표한 여론조사결과가 ‘공직선거법 제108조 5항 여론조사의 결과공표금지 등’에 위반한다면 고발 조치한 것이다.

김 의원 선본사무실 관계자에 따르면 A신문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가 “질문지 작성, 결과분석 등 조사의 신뢰성과 객관성의 입증에 필요한 자료가 공개되지 않아, A신문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전혀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A신문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이대별 표본추출 응답률과 질문내용이 발표되지 않아, 연령대별 후보지지도 수치와 응답자를 어떻게 유도했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김 의원측 관계자는 특히 “여론조사 표본을 추출하면서 특정후보의 지지도가 높게 나타난 연령대를 집중적으로 과표집 된 결과를 합산하여 발표한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고 의혹을 제기하면서 “만약 특정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과다하게 많이 표집된 결과를, 연령대별 표본을 감추고 단순 결과만을 발표했다면 이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할 수없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측 관계자는 “피조사자 연령대별 응답률을 발표하지 않는 것은 그런 의문을 갖기에 충분하며 질문내용 또한 발표하지 않는 것도 이상하다”고 덧붙였다.

A신문은 4명의 예비후보 중 통합진보당 김선동, 민주통합당 노관규 예비후보의 결과만을 발표하고 민주통합당의 김영득, 이평수 예비후보의 지지도 결과는 발표에서 누락했으며, 질문내용과 응답자의 연령대별 응답률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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