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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각 이명우 대변인, 저축은행보상법 여야 모두 비판

새누리당 허태열, 민주당 임종석 등 실명 거론 비판

국민생각이 저축은행 보상법을 추진하는 여야를 행해 포문을 열었다. 국민생각 이명우 대변인은 2월 17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저축은행 사태는 사기꾼 경영진들과 이를 비호한 권력층이 합동으로 저지른 권력형 부정비리이다.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금융사기 사건이며 비리 백화점이고 사악한 범죄행위이다"며 "권력과 부를 거머쥔 고위층 사람들이 서민의 희망을 빼앗았고, 서민들의 가슴에 못을 박았다"고 비판했다.

특히 새누리당의 중진 허태열 국회정무위원장을 겨냥해 "자신의 지역구라는 명목으로 보상법안 제정에 앞장서고 있고, 제1야당 민주통합당의 임종석 사무총장이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되어 1심에서 유죄를 받았음에도 저축은행 사태 희석용으로 보상법안을 여야합의로 처리시키려고 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행위이고, 기가 막힐 일이다"고 지적했다.

이명우 대변인은 청와대를 향해 "국회에서 저축은행 보상법안이 통과된다 해도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해야 하며 공론화를 통해 국민적 합의 하에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고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마지막으로 "아울러 감독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문책이 있어야 하며, 저축은행 사건이 발생했을 때 감독 체계 개선계획을 내세워놓고 흐지부지 되고만 금융 감독 체계에 대한 명확한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성명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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