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손은수 기자)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2012년도 농림(자체)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
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심의위원 및 관련 담당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사업자를 확정, 각 분야별 사업대상자 선정기준 및 세부사항에 대한 주무 실과소장 설명 후 위원들의 질의.답변으로 진행하면서 투명성과 공정성에 중점을 두었다.
심의대상 사업은 총 102개 사업 49,419백만원으로, 친환경농산과 56개 사업 36,190백만원, 유통지원과 6개 사업 1,825백만원, 건설방재과 1개 사업 2,700백만원, 산림녹지과 9개 사업 331백만원, 축산진흥사업소 30개 사업 8,373백만원이다.
박철환 군수는 “우리 군은 2012년 예산의 30.2%인 약 1,170억원을 농어업에 투입해 농어업 소득 증대와 다함께 고루 잘 사는 해남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세부시행지침을 마련해 사업이 조기에 착수되도록 지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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