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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위원장, "농·어촌 지역구 축소 논의 중지하라"

"전남 담양ㆍ곡성ㆍ구례 지역구 축소 논의 중지하라"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4ㆍ11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획정 문제가 정가의 핫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18일 이낙연 민주통합당 전남도당 위원장은 “국회 정치개혁특위는 전남 담양ㆍ곡성ㆍ구례 지역구 등 농ㆍ어촌 지역구 축소 논의를 중지하라”며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같은 성명에서 또, “여야의 선거구 획정이 무책임하게 진행되는 데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여야는 농ㆍ어촌을 벼랑으로 몰지 말고, 농어촌 지역구가 그대로 존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농ㆍ어촌 지역구 축소 움직임은 피폐한 농어촌을 더욱 황폐화하고 국가장래마저 멍들게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여ㆍ야는 이제라도 농ㆍ어촌 지역구 축소를 중단하고 농ㆍ어촌 회생에 함께 나서야 한다”며 여ㆍ야 지도부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거듭 촉구했다.

한편, 이에 앞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지난 15일과 16일 잇따라 민주당 지도부와 국회 정개특위 민주통합당 간사인 박기춘 국회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농어촌지역 선거구 통폐합 반대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담양ㆍ곡성ㆍ구례가 단지 전남지역이어서가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농ㆍ어촌지역 선거구가 자꾸 없어지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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