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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전남 국회의원 선거구,17개→12개로 줄어들어"

농어촌 선거구 줄이는 정개특위 논의 반대"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주승용(여수.을) 의원이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어촌선거구 축소 움직임에 대해 반대입장을 피력했다.

주 의원은 "현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19대 국회의원 선거구획정과 관련해 현재 남해,하동, 영천, 부산남구, 대구달서구와 구례.담양.곡성, 광주동구, 여수시 등의 통폐합이 논의되고 있는데, 이는 농어촌 현실이나 관련 법률을 무시한 처사다"며 원점부터 다시 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 이유로 그는 "국가균형발전과 피폐한 농어촌의 현실을 무시한 채 정치불신에 대한 국민여론만을 생각한 일률적이고 기계적인 선거구획정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우리나라 인구는 지속적으로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고, 농어촌 지역의 인구는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그동안도 농어촌 선거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현실과 관련해, 전남의 경우 15대 국회까지 17개의 선거구였는데, 16대 국회에서 13개 선거구로 감소했고, 18대 국회인 지난 2008년에는 12개로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 단순히 인구수만을 기준으로 선거구를 획정하게 된다면 향후 농어촌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은 거의 남지 않게 될 것이고, 이는 농어촌을 더욱 피폐하고 황폐화시켜 국가균형발전을 포기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현재의 정개특위 논의에 대해 반박했다.

주 의원은 정개특위 농어촌 선거구 축소 논의에 대해 "선거를 50여일도 채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서 갑작스런 선거구 통폐합은 그동안 선거운동을 준비해 온 후보자들은 물론 유권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만드는 무책임한 처사이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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