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교직원의 학교발전과 장학 사업을 위한 기탁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약학대학 김훈 학장을 비롯한 9명 교수 전원이 666만원의 “제자 사랑”장학기금을 쾌척 했다.
이번 약학대학 교수들의 제자 사랑 장학기금은 지난 1월 기부금 기탁 약속을 실천한 것이다. 김훈 약학대학 학장은 “전남 동부권 주민의 생활의 질 향상과 지역 특성에 맞는 신약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학생들의 학문 열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면서 “기금은 약학대학 학생들의 장학기금으로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들어 순천대학교 발전기금 릴레이는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 후생복지회 조리팀과 환경미화원에서부터 경영행정대학원 원우회와 약학대교수 등 순천대발전과 제자사랑의 마음이 계속 답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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