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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진영, 방문진과 KBS에 애국, 개혁인사 추천

고영주, 조동근 등 애국진영 대표적 인물들 대거 지원


고영주 변호사, 서경석 목사, 이동복 북한민주화 대표, 조동근 명지대 교수 등 애국진영의 대표적 인물들이 방문진과 KBS 이사회에 대거 지원한다. 인미협, 시민협, 국민행동 등 애국단체들의 연합체인 공영방송개혁국민행동(진용옥, 이상로, 최인식, 변희재 공동대표)은 12일 방문진과 KBS 이사회에 애국, 개혁 인사들을 추천했다.

방문진은 고영주 변호사, 김광옥 수원대 명예교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KBS 이사회는 조동근 명지대 교수, 소설가 복거일, 서경석 목사,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 윤명식 전 KBS 재팬 사장 등을 추천했다. 공영방송개혁국민행동 측은 지원서를 모아 방송통신위에 접수시킬 예정이다.

공영방송개혁국민행동 측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2009년도에 방송통신위원회는 방문진과 KBS 이사 선임을 한 바 있다. 이들 이사진이 대체 무슨 생각을 갖고 이사회에 입성을 했고 3년 동안 무슨 일을 했는지 국민들은 전혀 알 수가 없다"며, "최소한 국민 입장에서 저 인물이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일을 하기 위해 이사진에 들어가려 하는지 알아야 한다. 그래야 MBC와 KBS 개혁을 국민 앞에서 약속할 수 있고, 국민들이 직접 이사진의 활동을 검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공영방송개혁국민행동 측은 방문진에 3인, KBS 이사회에 5인을 추천하면서 다음과 같은 사안을 공통으로 결의했다.

"첫째, 방문진과 KBS 임명 시, 공영방송 이사직을 정치적 입지 확대를 위하여 활용하지 않는다.

둘째, 이사 활동 시 조사연구비로 지급되는 금액은 철저히 조사연구비로 사용하여, 그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 필요하면 공동으로 방송개혁연구소를 설립하여 효과적으로 자료수집비를 사용하겠다.

셋째, 이사 임명 전후, 자신의 활동계획을 공개하여, 임기 3년 간, 애국시민들 앞에서 활동 내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수시로 검증을 받겠다"

이는 과거 방문진과 KBS 이사에 애국진영의 인사들이 진입했음에도, 선거 출마로 인한 공백, 조사연구비를 제대로 쓰지 않은 점, 애국단체와의 소통이 단절된 점 등등을 고려한 공약이다.

공영방송개혁국민행동은 "방송통신위원회는 밀실 논의를 중단하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추천된 인물들을 중심으로 즉각 국민공청회를 개최하여, 투명하고 공개적인 방식으로 이사진을 선임하기를 바란다. 방송통신위원들은 구 시대의 관행에 따라 자기 사람을 챙기려다, 방송개혁의 딴지맨들로 영원히 역사에 기록될 것을 두려워해야 할 것이다"라고 성명서를 마무리지었다.

이미 친노종북진영은 전국언론노조 등이 주도하여 11명의 KBS 이사회 지원자를 추천하여 방송통신위에 접수시킨 바 있다. 방문진의 경우 현재의 인사들이 MBC 개혁을 저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판단, 대부분 연임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만큼 애국진영의 방문진 인사와 활동이 실패했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다.

과연 좌파시민사회의 의견을 대폭 수용해주는 야당과 달리, 정부와 여당의 경우 애국진영을 홀대해온 정부에서 방문진, KBS 이사 선임에 적극 뛰어든 애국진영의 의견을 반영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래는 공영방송개혁국민행동 방문진, KBS 이사 추천 성명서 전문이다.



공영방송개혁국민행동 방문진, KBS 이사 추천 성명서 전문


방송통신위원회에서 MBC 대주주인 방문진과 KBS 이사회 신임 이사진을 공모하고 있다. 그러나 대체 무슨 기준으로 어떤 분야의 전문적 인물들을 선임하려 하는지는 방송통신위원회 밀실 밖에서는 전혀 알 수가 없다. MBC와 KBS의 산적한 문제가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조차 알려진 바가 없으니, 이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이미 이명박 정권 들어서 2009년도에 방송통신위원회는 방문진과 KBS 이사 선임을 한 바 있다. 이들 이사진이 대체 무슨 생각을 갖고 이사회에 입성을 했고 3년 동안 무슨 일을 했는지 국민들은 전혀 알 수가 없다. 특히 MBC의 경우 단 하나의 방송문화적 혹은 애국적 가치를 담은 프로그램을 제작한 바도 없고, 광우병 거짓선동을 주도한 인물들이 반성을 한 바도 없다. 지금도 700여명의 직원들은 대선에서의 친노종북 정권을 만들기 위해 불법 파업을 진행 중이다.

애국시민사회에서는 이미 MBC와 KBS 사장 선임의 경우 추천위원회를 통해 공개적 방식으로 인물이 천거되고, TV생중계 공청회를 통해 국민적 검증을 하자고 주장해왔다. 이번 방문진과 KBS 이사진 선임도 마찬가지이다. 최소한 국민 입장에서 저 인물이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일을 하기 위해 이사진에 들어가려 하는지 알아야 한다. 그래야 MBC와 KBS 개혁을 국민 앞에서 약속할 수 있고, 국민들이 직접 이사진의 활동을 검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방송통신위원회는 여전히 2009년도와 똑같이 밀실에서 정략적으로 나눠먹기식 인사를 고집하고 있다. MBC와 KBS 개혁은 시도해볼 생각도 없고, 방통위원들은 각각 자기 사람 챙기기에 매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MBC가 광우병 거짓선동으로 현 정부를 전복하려 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정부와 여당의 추천으로 방송통신위원으로 임명된 인물들은 국가에 대한 배신을 하고 있는 격이다.

이에 중차대한 방문진, KBS 이사 인사를 방송통신위원회의 밀실 논의에만 맡겨놓수 없다고 판단, 본 단체는 방문진 3명, KBS 5명의 이사진을 공개적으로 추천한다. 이들은 그 누가 봐도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이고, 개혁의 원칙, 애국적 가치에서 손색이 없는 인물들이다. 각기 활동공약은 다르겠지만, 이들은 최소한의 세 가지 원칙은 공통적으로 약속한 인물들이다.

첫째, 방문진과 KBS 임명 시, 공영방송 이사직을 정치적 입지 확대를 위하여 활용하지 않는다.

둘째, 이사 활동 시 조사연구비로 지급되는 금액은 철저히 조사연구비로 사용하여, 그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 필요하면 공동으로 방송개혁연구소를 설립하여 효과적으로 자료수집비를 사용하겠다.

셋째, 이사 임명 전후, 자신의 활동계획을 공개하여, 임기 3년 간, 애국시민들 앞에서 활동 내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수시로 검증을 받겠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밀실 논의를 중단하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추천된 인물들을 중심으로 즉각 국민공청회를 개최하여, 투명하고 공개적인 방식으로 이사진을 선임하기를 바란다. 방송통신위원들은 구 시대의 관행에 따라 자기 사람을 챙기려다, 방송개혁의 딴지맨들로 영원히 역사에 기록될 것을 두려워해야 할 것이다.

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이 추천한 방문진과 KBS 이사 지원자 명단


방문진 이사진:

고영주(법조계):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위원장, 변호사

김광옥(언론학계): 현 수원대 언론정보학과 명예교수

변희재(뉴미디어): 현 주간미디어워치 발행인,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


KBS 이사진:

복거일 (문화계): 소설가

서경석 (시민사회계):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윤명식 (방송계) : 전 KBS 재팬 사장

이동복 (시민사회계): 북한민주화포럼 대표

조동근 (학계) :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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