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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공무원들이 9일 낮 세계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간다 선수단 5명과 FISU집행위원 겸 아프리카 대표인 페니나 카벤기(Peninnah Aligaweesa Kabenge) 등 선수단을 광주 상무지구 한 식당으로 초청해 격려 오찬을 가졌다.

우간다 선수단 전원이 개인전 예선에서 아쉽게도 모두 탈락해 격려차원에서 마련된 자리였지만 우간다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화답했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불고기에 맛있다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날 오찬을 주재한 주남식 U대회지원과장은 “우간다 선수단을 이끌고 이억만리 광주를 찾아 준 페니나 카벤기 등 6명의 선수단에게 강운태 시장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광주는 2015년 하계U대회 개최도시로서 만반의 준비를 다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광주에 머무는 동안 ‘맛의 고장 광주, 창조도시 광주, 민주인권평화를 사랑하는 시민정신’ 등을 보고 고국에 돌아가면 그동안 다져온 정을 토대로 국가 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하게 다지고, 2015년 U대회때는 더 많은 선수단이 광주를 찾아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에 우간다의 페니나 대표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강운태 광주시장(대회조직위원장)과 극진하게 환대해 모든 분에게 우간다 선수단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면서, 광주는 2015하계U대회 개최국으로서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길을 찾게 될 것이다. 또한, 광주시민들의 친절함, 특히 대회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우간다 페니나 대표는 대한민국이 좋아 딸 도로시(Dorothy)를 서울 한양대학교(원자재공학과 2학년 재학/21세)에 유학 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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