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한민국은 지켜졌다. 철없는 어린 것들로부터 자켜졌고, 부질없는 좌빨진보들로부터 조국은 지켜졌다.
이제 태극기도 애국가도 지켜졌으며, 국가보인법도 지켜졌다. 미군은 철수하지 않아도 되며, 영원한 우방으로 우리와 함께 대한민국을 지켜갈 것이다.
연방제 공포에 떨지 않아도 될 것이며, 북한 인권법이 통과 되어, 우리는 북한 동포를 위해 아름다운 통일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
제주해군기지는 완성되어 이어도를 방어할 것이고, 대양을 향해 도약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4대강도 보마다 푸른 물을 가득 담고 있을 것이며, NLL도 우리의 영토선으로 인천을 방어하고 있을 것이다.
재벌들도 스스로 경제민주화를 실현해 나갈 것이며, 자유롭고 창의로운 기업활동으로 세계 제1의 경제대국으로 나아갈 것이다.
국군도 18개월짜리 당나라 군대가 아니라, 22개원 전투 능력이 뛰어난 국군으로 환원될 것이다.
교단도 전교조로부터 수복될 것이며, 그리하여 노동자는 사라지고, 스승이 다시 살아나 스승과 제자의 아름다운 관계가 회복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시인들과 문인들, 영화인들로부터 시(詩)가 지켜지고, 영화가 지켜지며, 문학이 지켜질 것이다. 이제 문학과 예술은 그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리라.
이적단체 해산법이 통과되어, 범민련이 해체될 것이며, 전교조도 그 뒤를 밟으리라. 극악무도한 사형수들도 이승을 떠나게 되라라. 그리하여 법이 바로 세워질 것이며, 우리는 마음놓고 밤길을 걷게 되리라.
이제 우리는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맞이하게 되리라.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맞이하게 되리라. 다시 태극기는 힘차게 나부낄 것이며, 애국가는 온 강토에 울창하리라. 여성의 힘으로 나라는 굳건한 반석 위에 놓이리라. 통일이 오고 우리는 대한의 이름으로 세계를 향해 나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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