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실험강행 중단하면 김정은을 北담당 부통령으로 지명하자!
민생활빈단(活貧團 대표 홍정식)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국가적 중대조치 결심' 을 표명한 김정은 北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 형님국인 중국마저 등돌리는 상황을 알라"며 '핵 포기만이 유일한 살 길' 이라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국가안보ㆍ대외부문 일꾼협의회를 연 자리에서 김정은이 UN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채택에 대해 표명한 '실제적이며 강도 높은 국가적 중대조치를 취할 단호한 결심'을 실행하는 순간 "북핵실험 강행으로 국제사회의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이 한층 높아지고 한반도 정세는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게 될 게 뻔하다"며 "결국 북한 전역은 파멸,붕괴에 직면한다"고 경고했다.
또 활빈단은 위기를 조성한후 협박을 통해 얻어내는'도발 후 보상'에 도취한 전쟁ㆍ테러광인 김정일의 전술을 익힌 김정은에 "핵 억제력을 포함한 자위적인 군사력을 질량적으로 확대강화하는 임의의 물리적 대응조치들을 취하게 될 것"이라며 "자위적 전쟁 억제력 함양 궤변 떨지말고 자주권은 커녕 자생권 지켜내려면 강경파에 휘두리지 말고 對美ㆍ對南 화해 정책으로 전환하는 길만이 그나마 체제 유지의 지름길이다"고 질타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김정은에 "미사일ㆍ핵 개발로 세계평화에 재를 뿌리는 망발은 국제사회의 외톨이 왕따를 자초하는 우매한 짓이다"며 단기간으로는 내부결속에 유리할지 모르지만 결국 국제적 고립 심화로 김정은 체제는 물론 북한 전체 주민의 생존기반을 심각하게 위협하게 되는 낡은 ‘선군(先軍.Miltary First)’의 산물인 핵실험 망상에서 깨어나 북한주민 전체를 2년 가까이 먹여 살릴 수 있는 2조 3000여억원 상당의 돈을 엉뚱한 데 쏟아부은 바보직 이젠 끝장내고 "선민(先民)통치와 北민생정부로 선회해 밝은 생각 가진 희망의 샘이 보이는 젊은 지도자로 탈색해 세계에서 귀여움 받는 지도자가 되길" 촉구했다.
아울러 활빈단은 김정은에 내달 출범해 대통합시대ㆍ국민소통ㆍ국민행복시대를 열려는 18대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통한스런 남북분단의 먼지 낀 빗장을 열고 민족통합공존시대ㆍ민족간 남북왕래소통ㆍ남북공생공영의 민족행복시대를 열라"고 주문했다
활빈단은 북수뇌부에 나락에 빠진 북한 경제를 박근혜 당선인의 선친인 故박정희대통령의 새마을운동 바람을 北전역에 불어넣어 인민들 입에 풀칠이라도 해주면서 박정희식 경제개발5개년 계획이라도 수립해 자력갱생의 활기찬 경제올인시대를 전개하는등 남한의 민생정부를 본따 위민(爲民)시책으로 국정방향을 틀라"고 요구했다.
더불어 활빈은 성명에서 대북 제재결의 2087호에 반발, "높은 수준의 핵 시험을 거론하며 제3차 핵실험 강행 의지를 노골화하고 특히 미국을 겨냥한 핵실험 강행 공갈 협박은 세계가 놀라기는 커녕 비웃는다"면서 "김정은을 망국의 괴수로 만들기위해 부추키는 세력과 김정은 총애를 받기위해 인민은 굶어죽는데 평양에서 호가호위하는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겸 당 행정부장,고모 김경희,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현영철 군 총참모장,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박도춘 노동당 군수담당 비서, 김영일 당 국제비서, 홍승무 당 부부장, 김계관 내각 외무성 제1부상등 반민족세력들을 제거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활빈단은 박근혜 당선인에 대한민국 헌법에 북한영토,주민도 당연한 통치 통할 대상이기에 현실적으로 北을 지배하고 있는 김정은을 대한민국 북한지역 담당 (부)통령으로 지명하고 불응시엔 제3국을 떠도는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을 북한임시정부의 망명부통령으로 지명할 것을 인수위 국민제안을 통해 제안했다.이어 세계적 인기열풍속 강남싸이를 남북문화예술단장으로 위촉해 북한 젊은이들에 말춤 확산으로 지구촌 경쟁사회에 뒤지지않도록 평양,신의주 공연 개최를 별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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