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사장 김주열)는 남악신도시 실시계획 변경승인을 완료됨에 따라 블록형단독주택용지와 종합의료시설용지, 도시지원시설용지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실시계획 변경을 통해 블록형 단독주택용지(2필지)의 경우 기존 64세대였던 세대수를 98세대로 증가시켜 토지이용률을 높이고, 종합의료시설용지에는 필지분할을 통해 약국이 가능한 근린생활시설용지를 확보하였으며, 도시지원시설용지는 대형판매시설ㆍ문화 및 집회시설용도(관람장, 동식물원 제외) 등의 자족시설이 입지가능토록 허용용도를 완화시켰다.
추첨을 통해 분양하는 블록형단독주택용지의 경우, 분양면적은 총 40,901㎡, 분양가는 약 106억으로 수변공원과 영산강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타운하우스, 전원주택 건설사업자에게 적합한 토지이다.
종합의료시설용지는 용적률 300%이하, 건폐율 50%이하로 최고 8층까지 건축가능하고 38,039㎡의 면적에 분양가는 약 153억이며, 도시지원시설용지의 경우 분양면적 54,115~135,364㎡, 분양가 약 200억~514억으로 종합의료 및 도시지원시설용지는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또한 남악신도시내 단독주택용지(한옥전용) 37필지, 주상복합용지 1필지, 업무시설용지 6필지, 체육시설용지 1필지도 함께 분양한다.
추첨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며 입찰신청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접수한다. 추첨은 20일 오후 4시, 입찰은 21일 오후 4시에 전남개발공사 8층 분양보상팀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할 경우 보증금(분양 및 입찰액의 5%이상)을 지정된 전남개발공사계좌로 입금 후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남개발공사 홈페이지(www.jndc.co.kr)를 참조하거나 전남개발공사 분양보상팀(080-285-0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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