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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도서(섬) 지역의 무선 통신시설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그 동안 보편적 역무로 인해, 무선으로 제한된 도서지역 네트워크 서비스에 한계를 보이던 KT가 광케이블 임대를 통하여 낙후된 도서권에 초고속 통신망을 공급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서비스 고도화를 주도하고 있는 KT 호남네트워크운용단(단장:이철규) 목포운용팀은 "천사의 섬(1,004개)"이라 일컫는 신안을 비롯하여 전국 도서의 55% 비중을 차지하는 전남서부권 도서통신망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KT의 조직이다.

이와관련 KT는 무선만으로 통신시설을 이루고 있는 도서지역에 차세대 통신망을 구축하기 위해 광케이블 직접구축이 아닌 한전 시설 임대방법으로 전략을 수립하여 2010년부터 본사 및 관련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와 건의를 반복한 결과, 2012년 12월에 최종적으로 임대계약에 성공하여 3월말까지 총 28억의 재원을 확보 투자를 완료키로 했다.

전남 서부권 도서지역 서비스 고도화는 크게 3개 루트를 대상으로 추진되는데, 첫 번째는 지도에서 임자,증도,사옥도을 연결하고 두번째는 해남 화원에서 안좌도를 연결하여 연육도서 안좌, 팔금, 암태, 자은도을 커버하고, 세번째는 완도에서 대모도를 연결 노화,보길,소안, 청산도을 연결 품격높은 양질의 통신망을 공급하게 된다.

이로써 이 지역 주민(32,000세대/66,000여명)들은 그 동안 경험치 못한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비롯하여 모든 ALL-IP 통신망을 만끽하게 되며, 이 곳을 찾는 15백만관광객들 또한 기존의 통신불편을 해소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게 되었다.

KT에 따르면 이번 도서통신망 인프라 개선은 도서지역의 특수성과 맞물려 투자대비 수익은 얻지 못하더라도 전략적 투자를 추진 도서권 고객서비스 향상 및 통신 품질개선을 원칙으로 한다는 내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KT측은 도서 관광객 대상 무선 LTE 통신품질을 확보하여 육지와 같은 수준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서 벽지 및 농어촌 교육 경쟁력 강화 인프라 제공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즉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에도 적극 동참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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